한북 4-2 보충산행: 노채고개 - 1.2 –원통산 5.5 –운악산 –2.2 –애기봉갈림길 –1.8 - 47번국도 – 0.7 - 443.6봉 – 3.3 – 명덕온천입구 (325번도로)
도상거리: 14.5 Km / 산행시간: 6시간
2006년 4월 8일 날씨: 지독한 황사로 하루 종일 흐리다.
08:10 동서울 터미널에서 이종대씨와 일동 직행버스에 오른다. (차비 4,700x2)
09:00 일동. 택시를 타고 노채 고개로 향하다 (택시비 5,500원). 필로스 GC, 청계약수터를 지난다. 도로확장 공사중이다.
09:30 노채 고개. 도로 공사로 산을 깎아 내려서 진입로 찾기 어렵다.
09:55 원통산 (圓通山, 567m) / 삼각점 (내용 판독 불가).
10:10 노채고개 (좌측 - 가평군 하면 하판리 웃노채 / 우측 - 포천시 화현면 화현리 영선동).
10:20 강구동 갈림길 / 서낭당 / 돌무덤. 지나온 노채고개보다 더 확실한 길이다. 역시 가평군 하면 하판리 웃노채와 포천시 화현면 화현리 양지말을 이어주는 고갯길이다.
10:50 607m봉. 위험한 바위능선 길이 시작된다.
우회길 이용하여 능선에 붙는다. 능선길을 따라 뒤로 돌아 위험 구간까지 가본다.
11:50 870m봉. 역시 위험한 직벽코스다. 우회하길 잘 했다. 뒤돌아서 애기봉으로 진행.
12:00 애기봉 / 기둥바위. 고 김영규 추모비석. 커다란 입석 바위와 두 개의 남근석 모양의 바위.
12:05 궁예성터.
12:10 현등산 (운악산) 정상 (서봉 935.5m) / 삼각점 (일동 11, 1983). 삼각산 안내문.
정상 바로 우측 망경대 (929.6m) 바위에서 점심 식사.
12:35 운악산 동봉 (934.5m) / 이정표 포천 (운주사 방향), 하판리 (매표소 방향), 절고개 (현등사 방향)
헬기장 / 정상석. 만경대, 신선대, 병풍바위, 미륵바위, 코끼리바위, 눈썹바위 등이 있고 주봉 만경대를 중심으로 산세가 험하여 기암절벽으로 산을 이루고 있어 그 경치가 절경이며, 구름이 산을 감돌아 신비감마저 느끼게 한다. 화악산, 감악산, 관악산, 송악산과 함께 경기5악 중 하나라 '경기소금강'으로 그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다.
남근석 표지판.
12:50 절고개 / 이정표 (현등사방향 하산 2.7㎞ 1시간 30분, 포천 대원사방향 .9㎞ 1시간 40분, 운악산 정상 0.66㎞ 20분, 아기봉방향 정상 3㎞ 2시간 20분).
12:55 정맥에서 조금 벗어난 바위 (마치 지석묘처럼 생겼다). 뒤돌아 정맥 능선에 붙다.
13:15 철암재 (대원사 / 신상리). 맹호산악행군로 나무판. 좌측 유창산업 채석장이 산을 벗겨내고 있다.
13:20 아기봉 갈림길. 면경계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내려간다.
13:25 헬리포트. 돌에 흰색페인트를 칠해 둥글게 놓았고 중앙에 H자가 도드라지게 보입니다.
13:30 740m봉. 우측으로
13:55 군부대 철조망, 우측으로.
14:05 47번 국도 (아리랑고개 / 봉수리 고개). 좌측 굴다리.
3062부대 철문을 지나 철조망을 좌측에 두고 올라간다. 망루가 앞에 보이고 운악산이 우측에 도로건너 높이 솟아 있다.
14:30 443.6m봉. 방공호 등 군사시설물과 시멘트 말뚝을 만나면 길은 좌로 급격하게 꺾입니다.
망루에서 보초를 서고있는 군인과 인사를 나눕니다.
15:10 424.7m봉 / 군벙커. 우측으로
15:30 56번 도로. 명덕탄산천, 불가마, 찜질방, 빌리지 등 간판이 어지럽습니다
서파에서 버스를 타고 광릉내로 (1,200원) 이동하여 청량리행 버스에 (1,400원) 오르다. 한 시간 거리를 두 시간이 넘게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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