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맥, 지맥 및 분맥(단맥) 종주/일반산행

공작가든 – 공작산 – 수리봉 – 약수봉 – 수타사

청산은1 2010. 11. 2. 09:24

공작가든 3 공작산 3 수리봉 2.2 약수봉 1.8 와동고개 1 - 수타사

산행거리: 11km / 산행시간: 4시간 50

경비: 38,500

 

2006 7 9   날씨: 흐림

1+9이후에 목표를 상실하여 산행지를 이 곳 저 곳 뒤지다 공작산을 택했다.

07:10       양재역 서초구청 앞에서 늘보 산악회 세기관광 버스에 오르다. (회비 25,000)

08:20       휴게소에서 가락국수로 아침 요기 (3,500)

09:30       공작현 절개지. 산마루까지 도로를 포장하고 진행 방향은 포장하지 않았다. 여기서부터 시작하는 줄 알았는데 차를 돌려, 다시 도로 계곡으로 내려가서 공작골 가든 앞에 차를 댄다.

09:50       공작골 가든. 계곡 초입 등산로 이정표 (궁지기골 경유 2.5Km, 문바위 능선경유 4.5Km). 오른쪽 능선으로 진입하여 오른다.

               왼쪽 궁지기골에서 오르는 길과 합류한다.

10:55       안부 / 이정표 (정상 0.25km, 공작골 4.5km, 공작골 (군업리) 4.5km). 거리 표시가 엉터리다. 이제 쉬엄 쉬엄 2.5Km 남짓 걸었는데 4.5Km를 걸었다니 믿을 수 없는 표시다. 이대장 쉬었다 가자고 붙잡는다. 태풍 에위니아로 산행지를 남부지방에서 오늘 아침에 이 곳으로 바꿔 오른다는 타 산악회원들이 있다.

               삼거리 / 이정표 (공작골 2.5km, 군업리 6.3km, 수타사 6.5km, 공작골 3.1km, 안공작재 0.6km, 공작산 정상 0.12km). 돌탑이 있다.

11:20       공작산 (887m) / 삼각점 (청일 21, 1988재설). 스테인레스 정상표지. 진짜 정상은 산불감시 시설물이 자리 잡고 있다. 한강기맥 능선이 펼쳐있다.

11:25       삼거리. 다시 삼거리로 돌아와 오른쪽으로 내려 간다.

아주머니 두 분이 공작골로 가신다는데 암벽 능선에서 길이 이상하다며 헤맨다. 오른 길을 찾지 못하고 안공작골로 향한 모양이다. 안공작골까지 안내하여 하산 길을 알려 주다.

11:45       안공작재 / 이정표 (수타사 6.5km, 약수봉 3.68km, 공작골 2.5km, 굴운리 3.8km, 공작산 0.6km). 공작골에서 올라 온 등산객이 많이 있다.

11:55       헬기장 (739m)

12:05       779m. 간단히 빵으로 요기하다.

12:35       수리봉 (755m). 급경사 내리막 길이다. 중간에 로프를 메어 놓았다.

               묘가 있는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 한 분이 하산 길을 몰라 기다리고 있다.

12:50       삼거리 / 이정표 (수타사 3.6km, 공작산 2.9km, 약수봉 1.3km)

13:10       작은골고개 (임도). 남쪽 맛바위 마을에서 북쪽 굴운리 버스 종점으로 넘어간다

               고도 135m 가량 치고 올라 가는 가파른 오르막 길이다.

13:30       약수봉 (558m) 정상석 / 삼각점 (홍천 423, 2005재설) / 이정표 (수타사 (용담) 2.3km, 귕소 1.5km). 오른쪽으로 방향을 바꿔 진행.

14:00       소나무 삼형제봉

14:05       삼거리 / 이정표 (정상 1.2km, 수타사 1.1km, 주차장 2.9km). 주차장 방향으로 직진.

동굴약수 갈림길 / 이정표 (수타사 1.7km, 동굴약수 0.2km, 정상 1.5km)

14:20       와동고개 / 이정표 (수타사 1.0km, 정상 2.2km, 주차장 1.9km). 좌측으로 하산.

14:35       수타사. 대적광전 팔각지붕과 1364년 만든 동종, 3층 석탑이 보존되어 있고 보물 제745호 월인석보를 비롯한 대적광전, 범종, 후불탱화, 홍우당부도 등 수많은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는 영서내륙 최고 고찰이다.

계곡에서 목욕을 하다. 물이 그다지 시원하지도 깨끗하지도 않다. 식사를 하는데 기다려 주던 비가 내린다. 다행히 우중 산행을 피했다. 산채비빔밥에 소주를 마시다. (10,000).

16:50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