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간 9정맥 종주/낙동정맥

낙동 제16구간: 아랫삼승령 – 백암산 - 검마산 - 휴양림매표소

청산은1 2010. 10. 27. 18:38

낙동 16구간: 아랫삼승령 (임도) - 2.8 – 윗삼승령 (임도) - 4.7 – 백암산 갈림길 – 1 – 백암산 – 1 – 백암산 갈림길 – 5.7 – 주봉 – 1 - 검마산 - 1.5 – 검마산 휴양림 갈림길 (임도) – 1.5 – 자연 휴양림 매표소

도상거리:  15.7+2+1.5=19.2Km / 9 시간

 

2003 10 4 / 5 잔디밭 날씨: 맑음

경비: 회비 (35,000) + 샤워장 (1,000) + 식대 (5,000) + 필름 (2,500) = 43,500

 

03:20        영양군 가천리 국도옆. 대기중인 트럭 적재함에 차곡차곡 자리를 잡는다. 바람이 차가운데 다리도 아파온다. 포장 / 비포장 임도를 달린다.

04:30        아랫 삼승령. 차에서 내려 산행준비를 하고 출발하려는데 서동명 배낭이 없다. 첩첩 산중에서 핸드폰이 터질리 없다. 떠나 버린 트럭주인댁으로 김대장이 달려 간다.

굴바위봉 (747.3m) / 삼승바위. 삼각점 (병곡 301, 2004재설).

05:40       윗삼승령. 어느새 김대장이 있다. 낙동정맥 4구간 안내문이 있다.

06:20       매봉산 / 921m. 헬기장. 멀리 백암산이 보인다.

06:45       942m

07:15       888m 바로 아래 임도에서 아침식사를 했다.

08:05       백암산으로 가는 길과 정맥길과 갈리는 갈림길이다.  우측으로 약간 정맥길에서 벗어난 백암산으로 향했다. 경사가 되게 가파르다

08:20       백암산 (白巖山, 1,003.7m) - " 바위산" 이라는 이름 그대로 정상의 바위가 희다. 헬기장 / 삼각점 (병곡 11, 2004재설). / 정상 표지석. 지나온 매봉산, 멀리 일월산 (1219m), 울진 동해 앞바다가 보인다.  보기 드믈게 조망이 탁트였고 날씨 또한 맑다.

 

 

 

08:50        다시 백암산 갈림길

09:55       714봉을 지나 임도에 도착하여 에너지를 보충. 임도 우측에 도로를 막아 놓았다 (차단기).

11:05       918봉을 거쳐

주봉 (1017.2). 헬기장 / 삼각점 (병곡 403, 2004재설).

 

 

11:45        검마산 (劒磨山) / 정상 안내문. 정상부는 돌산이라서 석골 (石骨) 공중에 솟은 뾰쪽해서 흡사 칼을 모습과 닮아 검마산이란 이름을 얻었다. 산이 높아 하늘을 찔렀고, 산세 또한 험해 웅장하다.

 

 

12:15        갈미산 / 918.2. 헬기장 / 삼각점 (병곡 401, 2004재설).

 

 

12:35        검마산 자연 휴양림 갈림길 (임도). 이정표 (추령 8.7 Km / 검마산 1.5 Km / 매표소 1.5Km) / 영양 낙동정맥 3구간 안내도. 후미를 기다리며 휴식. 후미와 함께 매표소로 임도를 따라 내려 왔다. 곳곳에 산사태가 났다.

13:30       매표소. 친절한 직원의 배려로 샤워장에서 찬물로 샤워를 했다.

14:10       출발. 영양군 수비면 / 다음 구간 종착지점인 한티재를 지나 안동으로 향했다.

16:00       아랫재 휴게소에서 식사를 하고 서울로 향했다.

21:00       동대문에서 한잔하자는 유혹을 뿌리치고 집에 도착하니 9 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