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맥, 지맥 및 분맥(단맥) 종주/일반산행

서울 성곽돌기: 동대문 - 혜화문 - 숙정문 - 창의문 - 남대문 - 광희문

청산은1 2011. 2. 4. 20:01

서울 성곽돌기: 동대문 - 2.3 - 혜화문 - 2.5 - 말바위 안내소 - 0.2 - 숙정문 - 2 - 창의문 - 3.1 - 종로문화체육센터 - 0.8 - 돈의문터 / 강북삼성병원 - 1.4 - 남대문 - 4.6 - 장충체육관 - 1.7 - 동대문

 

서울의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조선시대의 도성(都城)이다. 조선건국 초에 태조가 한양으로 수도를 옮기기 위하여 궁궐과 종묘를 먼저 지은 후, 태조 4년(1395) 도성축조도감을 설치하고 한양을 방위하기 위해 성곽을 쌓도록 하였다. 석성과 토성으로 쌓은 성곽에는 4대문과 4소문을 두었다. 4대문은 동의 흥인지문 ·서의 돈의문 ·남의 숭례문 ·북의 숙정문이고, 4소문은 동북의 홍화문 ·동남의 광희문 ·서북의 창의문 ·서남의 소덕문을 말한다. 동대문에만 성문을 이중으로 보호하기 위한 옹성을 쌓았고, 북문인 숙정문은 원래 숙청문이었는데 이 숙청문은 비밀통로인 암문으로 문루(門樓)를 세우지 않았다. 
 

 

2011년 1월 21일   마누라, 작은 딸과 함께. 사진기 분실로 사진은 없다.

광희문 - 남산 - 남대문

도보거리: 8.7km    시간: 2시간 27분

 

12:36    광희문. 일부 성곽이 있으나 주택가 도로를 걷는다.

12:51    장충 체육관. 성곽이 웅장하다. 신라호텔 뒤쪽이다.

13:11    정자 (경관 조망소). 성곽길 복원 공사 중이다. 반얀트리 호텔 앞으로 나가서 국립중극장 앞으로 우회한다(남소문터 우회).

14:10    남산 (262m) 팔각정. 봉수대. 서울타워.

14:56    남대문 (숭례문). 화재소실로 복원 공사중.

15:03    남대문 시장에 들러 손칼국수로 늦은 점심을 해결하다.

 

2011년 2월 4일

아침 일찍 처가집에서 7시에 출발하여 오전 9시에 귀경. 마누라와 간단히 아차산을 돌까 하다가 이전에 남산 구간만 마누라, 작은 딸과 함께 답사하여 나머지 구간을 돌다.

동대문 - 낙산 - 와룡공원 - 창의문 - 인왕산

거리: 14km        답사시간: 4시간 31분

 

12:54    동대문 (흥인지문)

1

 

13:11    낙산 (125m). 낙산공원 바같쪽으로 돈다.

 

13:26    혜화문. 도로에 내려서 우측 한성대입구 전철역 지하보도를 이용해 도로를 건넌다.

 

13:39 천주교 한국외방 선교회

 

 

 

 

 

 

14:01    와룡공원

 

14:17    말바위 쉼터. 집사람이 신분증을 갖고 오지 않아 출입허가를 받지 못해 뒤돌아 나와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으로 우회길을 이용하다.

 

 

 

14:41    숙정문 입구. 신분증이 없으니 팔각정으로 우회할 수 밖에 ...

 

 

15:08    북악 팔각정

 15:27    평창동 서울 예고 갈림길.

 

 

 

 

15:58    창의문. 창의문은 육교 이전 능선에 있다. 말바위 - 숙정문 - 창의문 구간은 군부대가 있어 신분증이 있어야 한다.

 

16:03    윤동주 시인의 언덕

 

 

 

기차바위

 

 

16:37    인왕산 (338m) / 삼각점 (서울 467, 1994복구) 

 

 

 

핸드폰 카메라로 찍었더니 많이 흔들렸지만... 바위위에서 자라는 소나무 생명력에 감탄하여 한 장 찍다.

 

16:50    성곽길은 직진해야 하나 보수 공사로 약수터로 우회

 

 

17:08    호랑이 동상 / 초소. 우측 독립문 방향으로 진행하여 성곽길로 붙어 진행해야 하나 시간도 늦고 성곽도 얼마 되지 않아 사직공원으로 하산.

17:27     경복궁역. 집근처에서 김치찌개에 막걸리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