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 제 8 구간: 땅고개 - 3.1 - 651.2봉 – 3.8 - 부산성 – 1.7 – 숲재 (909번 도로) - 1 – 사룡산 (683m) - 5.4 - 경부고속도로 - 1.3 – 아화고개 (4번국도) – 4.6 – 관산 (393.5m) - 5.6 - 한무당재 (909번도로)
산행거리: 26.5km / 산행시간 9시간 15분
2006년 4월 29/30일 날씨: 맑음
04:10 땅고개 / 20번 국도. 산내면 표지석 건너편 오솔길을 걷다가 오른쪽 산길로 접어 든다.
04:20 396.8m봉 / 삼각점 (내용없음).
04:50 오리재 (450m). 오리재는 고개흔적이 없어 그냥 통과하게 된다.
05:15 651.2m봉 / 삼각점 (경주 463, 1982재설). 왼쪽의 철조망을 따라 가파르게 내려간다.
05:30 독고불재 (455m) / 비포장도로. 어두목장. 오른쪽 아래 거대한 채석장이 볼쌍스럽다.
05:55 760m봉. 산불감시초소 / 남양목장의 개 2마리가 열심히 짖어댄다. 우측으로 헬기장을 통과.
부산성 남문 돌무더기 - 옛 신라시대 오봉산 일대의 석축산성 (일명 주사산성)
06:25 730m봉. 부산성 목장 고랭지 채소밭 통과. 경주의 서쪽 교통의 요로를 내려다보는 위치에 있는 부산성은 주사산·오봉산·오로봉산·닭벼슬산이라고도 불리는 높이 729.5m의 정상부를 중심으로 세 줄기의 골짜기를 감싸 마련된 포곡식 산성으로 할석을 이용하여 쌓은 석축성이다.
06:35 부산성 서문. 건천 농장 진입 임도.
06:50 숲재 (숙재) / 909번 2차선 도로. 우라2리 생식 마을 표지석.
07:20 사룡산 갈림길. 정맥에서 왼쪽으로 조금 벗어난 사룡산으로 오른다.
07:25 사룡산 (683m). 청도군 운문면과 경주시 산내면과 영천시 북안면의 경계. 기맥분기점
07:35 사룡산 갈림길로 다시 돌아와 거센 바람을 피해서 아침 식사.
07:55 656m봉 전망대 바위 / No. 36 삼각점.
경부고속철도 당리터널위 통과.
08:30 원당골 사거리 안부(160m). 59번 철탑을 지나 넓은 산길을 걷는다.
08:35 형제목장고개 / 임도. 서낭당 흔적이 있다.
No. 15 / 14 철탑
08:55 909번 도로 (서오리 – 효리) 건설 중. 지대가 매우 낮다. 오른쪽에 오룡곡지가 있다.
09:20 아화사나골. 멀리 만불사의 만불상 조망.
09:35 경부고속도로. 우측으로 고속도로 굴다리를 지난다. 오른쪽은 아화2리 마을이다.
09:50 111m봉. 과수원 사이에 # 69 송전탑과 이동통신 중계탑. 우측으로 가다가 왼쪽으로 진행.
09:55 162m봉 / No. 70 송전탑에서 좌측으로 진행. # 71 송전탑을 지나 계속 송전탑을 따라 진행.
10:05 아화리 고개 (120m). 중앙선 철로 / 4번 국도 (영천 – 대구). 우측에 애기저수지 휴게소가 보인다.
10:15 송전탑 No. 72에서 우측으로 No. 69 송전탑. 좌측에 ㈜ 동택 공장과 만불상 조망.
10:30 만불산 (279m). 우측으로 진행. 집사람과 아화리 – 씨티재 구간을 걸었었는데 기억이 희미하다.
10:40 애기재 / 임도.
10:50 294.9m봉 / 삼각점 미확인. 밭 사이에 산불 감시탑. 양계장에서 왼쪽으로
11:20 318m봉. 정진구와 간식으로 허기를 채우고 진행 (최진해는 뒤쳐지더니 보이지도 않는다).
11:45 관산 (393.5m) / 묘1기. 삼각점 미확인 (묘 중간에 있음)
12:00 성황당 사거리 안부
12:15 외골재
12:50 280m봉. 좌측으로
13:10 316.4m봉 / 삼각점 (경주 412, 1982복구)
13:25 한무당재 (청석재) / 909번 시멘트 포장도로. 한 시간 가량 후미를 기다리다가 트럭을 얻어 타고 이동. 심곡지 (저수지)가 제법 크다. 바람이 세차게 부는데 강태공이 세월을 낚고 있다. 건천으로 착각하고 내리니 서면이다. 목욕탕이 없어 다시 택시를 타고 건천으로 이동하여 목욕과 식사.
17:05 출발 21:25 논현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