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정맥 제7-2구간: 울대고개 – 사패산 – 도봉산 - 상장봉 - 솔고개

한북정맥 제7-2구간: 울대고개 2.1 – 사패산 – 1.9 – 649봉 – 1.1 – 도봉산 – 2 – 542봉 – 1.4 – 우이령 – 1 – 552봉 – 1.5 – 상장봉 – 1.1 – 솔고개

도상거리: 12.1km  / 산행시간: 5시간 45분

 

2006년 2월 25일               마누라와 둘이서 산행      날씨: 맑음

의정부역에서 23번 버스를 타고 울대 고개로 이동.

09:30         울대고개

09:40         36번 송전탑

09:50         381m봉 / 화생방 경보용 쇠종.

10:15         송이 바위

10:20         사패산 (552m) / 산불감시초소 / 도봉 주능선 안내도가 있는 넓고 커다란 암봉. 진행할 도봉산과 상장 능선, 뒤로는 울대고개, 천주교 공원 묘지, 첼봉, 한강봉 및 호명산 등이 조망.

10:30         원각사 갈림길 / 이정표 (원각사 1.0km, 사패산 0.3km, 포대능선입 1.9km)

10:35         범골 갈림길 / 이정표 (범골 2.6km, 사패산 0.6km, 포대능선 1.6km)

10:40         505m봉

10:45         회룡 갈림길 / 이정표 (자운봉 2.5km, 사패산 1.2km, 회룡 매표소 2.5km, 송추매표소 1.8km)

11:10         649m봉 / 산불 감시초소 / 이정표 (자운봉 1.5km). 동쪽으로 수락산 및 불암산 조망.

11:15         망월사 갈림길 / 이정표 (자운봉 1.4km, 사패산 2.2km, 망월사 0.5km)

11:35         헬기장

11:45         포대능선 716..7m봉 / 삼각점 (성동 21, 1994복구) 및 삼각점 안내문 / 이정표 (자운봉 0.3km, 망월사 1.6km, 사패산 3.3km, 도봉 매표소 3.2km / 3.0km). V자 계곡에서 차례를 기다려야 한다.

12:00         자운봉 / 신선대 (740m).

12:20         주봉 / 이정표 (마당바위 780m, 도봉매표소 3,250m, 만장봉 320m, 우이암 1,860m)

12:35         오봉 갈림길 / 이정표 (우이암 1.4km, 만장봉 0.6km, 여성봉 1.9km, 오봉 1.0km)

13:00         526m봉

13:10         우이암 직전 542m봉. 힘들어 하는 마누라를 왼쪽 도봉산 매표소로 하산 시키고, 나는 오른쪽으로 진입하니 이내 전경부대 출입 금지 팻말과 원형 철조망이 있다. 쓰린 마음을 달래며 조심스럽게 진행하다가 우이령 직전에 좌측 계곡으로 내려간다. 

13:30         우이령. 초병에 들키지 않으려 재빠르게 임도를 건너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 친다.

13:50         상장능선. 좌측은 육모정고개 – 영봉 - 백운대로 가는 길이고, 마루금 능선은 우측의 상장봉으로 이어진다. 우이령 내리막길로는 역시 군사지역 출입금지 (제802전경대장) 팻말이 붙어있다.

14:10         552m봉 / 삼각점 (내용없음). 사패산 및 도봉산, 우이암등 암릉과 그 좌측으로 다섯 개의 암봉인 오봉이 한눈에 조망된다. 그리고 남쪽으로 북한산이 아주 가깝고 웅장하게 보인다.   

                    540m봉 (중봉). 좌측 (남쪽) 지척에 있는 영산인 북한산 인수봉이 웅장하게 보인다.

14:15         바위 위에 시멘트 삼각점 (내용 없음).

                    좌측의 우회로를 이용하여 걷는다. 마루금에서 너무 벗어나 개운치 않다.

14:35         우회로 합류점. 아무래도 미심쩍어 거꾸로 마루금을 따라 올라 간다. 역시 우회길을 잘 못 택해 헛걸음질을 한 것이다. 

14:45         상장봉 (534m). 도봉산 및 북한산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뒤돌아 솔고개 방향으로 향한다.

14:50         또 다른 바위 위에 시멘트 삼각점 (내용 없음).

                    능선길 삼거리. 좌측은 효자리 계곡쪽으로 향하는 능선길이고, 마루금은 우측의 내리막 능선이다.

15:05         폐타이어 진지 봉우리. 앞으로 진행해야 할 노고산이 잘 조망되는 곳이다

15:15         솔고개 / 312번 도로. 등산을 마치고 떠나는 부부에게 부탁하여 구파발까지 차를 얻어 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