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맥, 지맥 및 분맥(단맥) 종주/한강기맥 및 11지맥

한강 주왕지맥(계방지맥): 계방산 - 잠두산 - 백석산 - 주왕산 - 청옥산 - 접산

청산은1 2013. 3. 17. 17:19

주왕지맥 / 계방지맥 (桂芳枝脈):  한강기맥의 계방산 동쪽 1462.3m봉에서 분기를 하여 강원도 평창군, 정선군, 영월군을 가로 지른 뒤 영월의 동강과 서강이 합치는 곳까지 이어지는 도상거리 약 78km의 산줄기다. 이 산줄기는 정선에서 가장 높은 산인 가리왕산은 약간 벗어나 있지만 중왕산(1376.1m)을 최고봉으로 하여 백석산, 청옥산, 잠두산, 백적산 등 1000미터급 이상의 높은 산들이 연이어 솟아있어 장쾌함과 함께 오지산행의 멋을 느낄 수 있다.

이 지맥의 최고봉 주왕산(住王山-2003中旺山을 변경 고시)에서 따온 이름입니다(박성태)

 

 

주왕 (계방) 지맥 일정표

 

회차

산행 코스

산행거리

산행일

1

운두령 4.3 계방산 - 2.4 주왕지맥 분기봉 4.2 - 1100.5  - 1.2 - 목골재 0.6 - 1185.1- 1.4 - 가리치

14.1

4/26/08

2

가리치 5.5 -속사리재 5.1 1002.5 - 3.5 백적산 - 2.6 - 모랫재 1.5 소근리

16.7+1.5

 5/10/08

3

모릿재 - 2.2 -잠두산 - 2.2 - 백석산 - 3.6 -1348- 1.6 - 1247- 3.2 임도 삼거리 - 2.5 - 도치동

12.9+2.5

 5/24/08

4

대화리 4.3 하일고개 1.9 - 임도삼거리 3.3 - 주왕산 4.7 - 벽파령 - 0.6 백일동

14.8

6/14/08

5

백일동 - 0.6 - 벽파령 - 2.4 -청옥산 - 3.9 - 삿갓봉 - 3.5 - 새골재 - 3.9 멧둔재 2.3 미탄면 도로

16.5

6/28/08

6

멧둔재 - 1.4 - 918.8 2.2 - 성안산 3.2- 밤재 4.6 -765 1.8 두무치 3.2 윤지교

13.2+3.2

7/12/08

7

7구간: 두무치 0.4 - 접산 - 3.5 -799- 1.3 - 절골 안부 - 2.9 - 분덕치 3.5 - 발산 2.6 영모전 / 영월공고.

14.1

7/26/08

 

 

102.3

 

 

 

1구간: 운두령 4.4 계방산 - 2.3 주왕지맥 분기봉 4.2 - 1100.5  - 1.2 - 목골재 0.6 - 1185.1- 1.4 - 가리치

산행거리: 14.1km              / 산행시간: 4시간 33

 

2008 4 26  날씨: 비 후 갬

보슬비가 내리는데 운두령부터는 온통 눈으로 뒤 덥혀 약 5 - 10cm 가량 쌓였다. 여름 산행 준비를 했는데 졸지에 겨울 산행이 되었다.

 

11:02       운두령 (1089m) / 31번국도. 기념 사진을 찍고 출발. 계단에 경방기간 출입금지 표지가 있고 식당 아줌마가 내려 오란다. 후미 김회장에게 맡겨 놓고 무작정 산 속으로 진입.

               이정표 (운두령 1.0.km, 계방산 2.9km). 길 옆으로 얼레지 꽃이 눈속에 피어나 얼어 죽겠다.

               공터 (운두령 2.0km, 계방산 1.9km) ↑↑

               H (정상 0.9km, 운두령 2.9km)

12:02       1496(전망봉) / 진눈깨비가 내리고 시야가 10미터 안팍이다.

12:17       계방산 (1577m, 상석, 돌탑, H, 아랫삼거리 4.87km, 운두령 4.1km). 일행을 만나 직진

               ㅏ 주목삼거리 (정상 0.5km, 2야영장 5.2km, 주목 몇 그루)

               소계방산 분기점. 직진해야 하는데 선두에 가던 선배 또 알바하고 돌아 온다.

13:01       1462.3m / 삼각점 (봉평 424, 2005재설). 우측으로 내려 간다

13:02       ㅏ 한강기맥 / 주왕 (계방) 지맥 갈림길 (한강기맥 직진 / 계방지맥은 우측으로 내려 간다.

               희미하고 키 작은 산죽 밭이 이어 진다. 대부분 좌측 길로 가야 한다.

14:30       1100.5/ 삼각점 (봉평 425, 2005년 재설) 직진 ↓ ->

               1109. 직진 (좌측으로 가면 안된다)

14:49       목골재 / 이정표 (해발 1000m, 이승복 생가 1.5km, 방아다리 2.5km)

15:04       1185.1 / 삼각점

15:36       가라치 (980m, 2차선 도로). 우측 신 약수터로 도로를 따라 내려 간다.

16:00       신약수터. 약수를 마시고 후미를 기다리다.

 

 

 

2구간: 가리치 5.5 -속사리재 5.1 1002.5 - 3.5 백적산 - 2.6 - 모릿재 1.5 소근리

산행거리: 16.7km + 1.5 = 18.1Km    / 산행시간: 5시간 30

 

2008 5 10  날씨: 맑음

3일 연휴로 도로는 지, 정체의 연속이다. 고속도로를 포기하고 국도로 가다가 다시 고속도로 이용.

갑자기 대원이 늘어나 통로에 앉아 가다. 일부는 속사리재에서 출발.

 

11:10       가리치 (속사와 방아다리 2차선). 도로 옆 공터 우측으로 치고 오른다.

11:25       1149m. T 갈림길, 우측으로 진행.

12:15       964/ 삼각점 (도암 25, 1990년 복구). 잡목 무성.  좌측으로 내려 간다.

               산불초소

12:31       속사리재 (구 영동고속도로와 6번국도) 도로 건너 좌측 1차선 도로 따라 올라 간다.

12:35       전원주택을 조금 지나 능선에서 우측으로 진행

12:44       838m 정도 첫 번째 봉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해야 한다. 좌측으로 사면 길이 뚜렷하다. 일부는 잘 못 진행 한 듯 하다. 표지기를 달고 길을 만들어 놓다.

               벌목 지대를 지난다. 등로가 희미한데 잘려진 나뭇가지가 길을 막아 진행하기 힘들다. 속사리재에서 출발한 팀을 따라 잡다.

14:15       1002.5m

14:27       1020m. 좌측으로 진행해야 한다. 직진하여 내려 갔으면 임도를 만나 좌측으로 진행해야 한다.

14:38       안부. 원형 헬기장 / 이정표 (흰적산 2.5km)

14:53       석문

15:09       ㅏ 안부 / 이정표 (정상 0.2km). 언제나 그렇듯 산 중의 이정표상 거리는 믿을 것이 못 된다.

15:18       너덜지대. 황철봉을 생각하며 오른다.

15:22       T 갈림길 / 이정표 (골안이 1.9km, 이목정 2.3km, 모릿재 1.8km). 잠시 우측의 백적산 정상을 들렀다 내려 와야 한다.

15:23       백적산 / 흰적산 (1142.2m) / 삼각점 (봉평 23, 1989년 복구).  석영과 석회석이 혼합된 흰색의 바위가 만이 쌓여 있어 생겨난 이름이다. 조망이 뛰어 나다 (북으로 계방산, 동으로는 박지산, 발왕산 너머로 고루포기산을 지나는 백두대간이며, 노추산, 다락산, 상원산, 옥갑산, 남쪽으로는 잠두산, 백석산, 중왕산, 청옥산, 가리왕산이 보이고, 서쪽으로 태기산, 덕고산, 봉복산, 운무산의 산줄기 등 엄청난 청산의 파노라마를 감상 할 수 있다).  갈림길로 되돌아 내려 간다.

15:35       갈림길 / 이정표 (골안이 1.9km, 이목정 2.3km, 모릿재 1.8km). 표지기를 깔아 놓고 하산.

15:41       사거리 안부 / 이정표 (거문리 1.7km, 모릿재 1.5km, 정상 0.3km, 모릿재 터널 1.8km). 모랫재 터널 방향으로 진행해야 한다.

이정표 (모릿재 터널 0.5km, 정상 1.6km) 통과

16:22       모릿재 터널 위 (비포장도로, 이동통신 탑). 우측으로 임도 따라 하산.

16:40       소근리. 계곡에서 목욕 (매우 춥다). 뒤에 따라 오던 사람들은 모두들 산나물을 한 보따리씩 뜯어 온다.

18:40       출발     20:50     천호 도착. 다행히 반대편 차선은 나들이 차량으로 꽉 막혀 있는데, 귀경길은 교통이 수월하여 서울에 일찍 도착하다.

 

 

 

3구간: 모릿재 2.4 - 잠두산 2.5 백석산 - 3.9 1348 3.3 하일고개 4.4 하일동

도상거리: 12.1 + 4.4 =16.4km          / 산행시간: 5시간 5

 

2008 5 24  날씨: 맑음

오늘도 회원이 많아 통로에 앉아 가다.

 

10:26       모릿재 터널. 비포장도로를 따라 올라 이동 통신탑 우측으로 치고 오른다. 웬지 다리가 무겁다.

10:38       985m / T 갈림길. 우측으로 진행.

11:15       잠두산 (1243.3m) / 삼각점 (건설부 445, 77.6재설). 정상은 지맥 길에서 5m 정도 좌측으로 벗어나 있다.

               산죽밭을 지난다.

12:04       백석산 (1364.4m) / 삼각점 (건설부 315, 77.9 재설). Heliport. 전망이 뛰어 나다. 북으로 계방산, 백적산, 잠두, 백석산, 동쪽으로 백두대간, 대관령, 청옥산, 두타산, 발왕산, 박지산, 남으로 중왕산, 가리왕산, 서쪽으로 한강기맥, 태기산, 청태산 등이 조망.

12:33       마랑치 / 영암사 갈림길. 영암사 하산 길에 표지기가 많이 부착되어 있다. 지맥은 직진. 일반 명산 구간이 끝나니 등로가 희미하다.

               off road 차량 소리가 귀에 거슬린다.

13:27       1,348m/ 삼각점 (도암 26, 2005복구). 좌측 등로가 뚜렷하지만, 우측 길로 내려 가야 한다.

               발내동 갈림길. 아주머니가 치나물을 정리하면서 사가란다.

14:13       1,243.8m/ 삼각점 (정선 401, 2004재설)

14:22       무명봉. 낙엽송 / 소나무 숲.  좌측 길로 내려 간다.

14:25       하일동 갈림길. 우측으로 하산.

15:31       대화리 노인회관. 산악회는 비빔밥을 내고 산들바람 팀은 삼겹살 파티를 하다.

 

 

 

4구간: 대화리 4.3 하일고개 1.9 - 임도삼거리 3.3 - 주왕산 4.7 - 벽파령 - 0.6 백일동

도상거리: 14.8km              산행시간: 5시간33

 

2008 6 14  날씨: 맑음

하일동 안부로 오르는 길이 가파르다고 모두 성화다. 결국 백일동에서 트럭을 대절하여 벽파령 근처까지 올라 역으로 진행하다. 나물산행도 철이 지나고, 일부 대원들의 땜방도 끝났는지 갑자기 회원이 확 줄었다.

 

10:20       백일동 하얀미리 주차장. 트럭을 타고 올라 간다.

10:31       차에서 내려 임도를 따라 올라 간다. 임도 차단시성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오른다.

               벽파령 (회동리 / 하얀미리)

11:08       1144.8m / 삼각점 (정선 404, 2004 재설).

               주변이 취나물 밭이다. .두 주 미리 왔으면 좋았을걸 아쉽다.

12:14       도치동 갈림길

12:32       중왕산 (1376.1m) / 삼각점 (건설부 301, 77.6재설). 헬기장. 전망이 좋다. 가리왕산이 지척에 보이고 청옥산과 백덕산, 태기산 등이 조망된다. 점심식사

13:06       도치동 갈림길

13:15       1,376m봉 직전에 좌측으로 내려 가야 한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1376봉 정산까지 가 보았으나 직진 길밖에 없다. 다시 돌아와 표시를 해 놓고 출발.

13:39       1,174.2m (정선 403, 2004재설)

13:52       임도3거리 (하안미리 10km, 가리왕산 6km, 장전 9km). 우측 임도를 따라 까다가 헬기장에서 직진으로 올라 가야 한다. 간벌한 나무가 등로를 막고 있어 우회 길이 있는가 찾아 봤지만 헛수고다. 요리저리 나뭇가지를 피해 진행. 낙엽송 / 잣나무조림지를 올라 우측으로 내려 간다.

14:51       하일동 안부. 좌측으로 하산

               하일동에서 오디를 따 먹다.

16:04       대화리 노인회관. 김회장이 캔 산삼으로 산삼주를 마시다.

17:20       출발                  19:50     강동 도착. 지리산 무박 산행으로 급히 귀가.

 

 

 

5구간: 백일동 - 0.6 - 벽파령 - 2.4 -청옥산 - 3.9 - 삿갓봉 - 3.5 - 새골재 - 3.9 멧둔재 2.3 미탄

산행거리: 16.5km (마루금 13.6km, 접근거리 0.6km, 하산거리 2.3km]  / 산행시간: 6시간 34

 

2008 6 28              날씨: 흐리고 비

6 27일 무주에서 Town Hall Meeting 1일차를 끝내고 김준교 부장 류지훈 차장과 함께 급히 귀경.

10:10       백일동 (주차장). 25,000원을 주고 트럭을 타고 임도를 따라 오르다. 아저씨가 비가 절대 안 온단다. 제발 산행이 끝날 때까지 참아 주길 바란다.

10:23       차단기가 설치 되어 있는 곳에서 하차. 좌측 숲속 길을 따라 오른다.

10:40       벽파령. 우측으로 진행.

               100번 철탑 / 임도. 좌측으로 10m 정도 내려 가다가 우측 능선으로 진입.

11:05       남병산 갈림길 (우측 남병산, 좌측 청옥산).  왼쪽으로 진행.

11:24       청옥산 (1255.7m). 정상석 / 삼각점 (정선 313, 2004 복구). 이정표 (육백마지기 0.5km, 지동리 4.5km, 가리왕산). 지동리에서 올라 왔다는 등산객이 육백마지기쪽에서 여럿 올라 온다. 육백마지기를 보러 갔는데 아무것도 안 보인단다.

               이정표 (청옥산 0.2km, 용수골 2.5km)

               지동리 갈림길 (지동리 1.2km) 직진.

               용수골 갈림길 (정상 1.6km, 삿갓봉 2.2km, 용수골 0.7km). 우측으로 내려 간다.

               ㅏ 갈림길 (청옥산 5.7km, 규전 가는 길). 직진. 거리 표시는 역시 엉터리다. 비가 오기 시작한다. 배낭 커버를 씌우다.

               덫에 걸린 오소리를 풀어 주다. 대원 한 분이 덫에 걸려 넘어 지다.

               이정표 (삿갓봉 1.5km, 청옥산 2.3km)

12:17       1038(청옥산 2.7km) 직↓

12:30       지동리 안부 (지동리 2.2km, 정상 3.0km, 삿갓봉 0.8km). 직진하여 오른다

12:37       삿갓봉 (1055.4m) / 깨진 (삼각점 판독 불가). Heliport. 이정표 (정상 3.8km, 자진구비 2.2km, 용수골 1.4km). 안내판 (그 모양이 삿갓을 입어 놓은 것 같다 하여 삿갓봉이라 하고 대동여지도에는 두만산이라고 표기). 우측으로 가야 한다. 식사 후에 출발

               길이 없다. 개척 산행이다. 잡목이 많아 흔적만 남아 있는 옛 임도 따라 진행.

               좌측 벌목 지대. 비는 오는데 길을 만들어 진행. 딸기는 지천이다.

14:19       갈림길 (직진 860.8, 우측 우회길). 우측으로 860.8(건설부 306, 77.8 재설) 우회.

14:23       새골재 (안부, 철조망). 우측으로 진행.

15:35       20m 정도 되는 원형 함몰 지대 돌리네 (doline) / 낙수혈 (落水穴) 지대. 돌리네는 석회암이 용식되어 파이는 가장 흔한 카르스트 지형 중에 하나이다. 단순히 토양층 밑의 석회암이 용식을 받아 천천히 형성된 용식 돌리네(solution doline), 지하의 동굴 천정이 무너져 내려 함몰되어 형성된 함몰 돌리네(collapse doline)가 있다.

15:55       산불초소

16:00       멧둔재 / 임도. 삼방산 등산 안내석 (삼방산 갈림길 1.5km, 삼방산 3.5km)

               이동 통신탑

16:02       터널 위. 하산 길이 없다. 조금 더 진행

               이정표 (정상2.5km)

16:17       ㅓ 갈림길. 좌측으로 하산. 간간히 표지기 있기는 하나 길이 없다. 무조건 도로쪽으로 하산.

16:47       미탄면 멧둔재 터널 입구 도로. 표지기가 있다. 터널 입구에서 왼쪽으로 치고 오른 사람이 있는 모양이다. 김대장은 임도를 따라 내려 오다가 도로로 빠졌단다. 나머지는 미탄리까지 임도를 따라 진행. 대원들에게 미안하다. 대원들과 끝까지 함께 행동해야지

 

 

 

6구간: 멧둔재 - 1.4 - 918.8 2.2 - 성안산 3.2- 밤재 4.6 -765 1.8 두무치 3.2 윤지교

산행거리: 13.2km + 3.2     / 산행시간: 6시간 55

 

2008 7 12  날씨: 구름

서울에는 비가 내렸는데 강원도로 들어서니 구름만 끼어 있다. 설사에 토하기까지 하고 매우 무척 힘 든 산행이었다.

 

10:43       멧둔재 터널. 42번 국도 표지판 옆 공터로 진입하여 우측 낙엽송 지대로 치고 오른다.

11:04       지맥 능선에 오르다.

               이정표 (정상 2.5km) 통과. 급 오르막 길이다

11:09       ㅓ 갈림길. 지난번 하산 기점이다. 직진하여 오른다.

11:22       삼방산 갈림길 / 이정표 (정상 2.0km). 지맥은 왼쪽으로 방향을 튼다. (직진 삼방산 등산로.)

11:32       918.8m (평창 469, 1980 재설). 수풀이 우거져 있고 자른 나무가 길을 막는다.

               211번 철탑. 50m 진행 후 좌측 내리막 길을 따라 간다.

12:15       성안산 (843.8m). 점심 식사 후에 좌측으로 꺾어져 내려 간다.

               바위 능선을 지난다. 갑자기 설사가 난다. 이후 급격히 체력이 떨어 지다.

               ㅓ 갈림길 (동암골 하산로). 좌측 율치리 웰컴투동막골 촬영지.

               함몰 지대 (바위와 땅이 갈라진 돌리네) 로프 따라 진행

               T 갈림길 (로프 끝, 폐광지대 추락지역) 우↑

               바위 능선 (좌측에 도로보임)

13:48       밤재 / 413번 지방도. 매점, 정자, 교통 표지판 (영월군 북면). 물을 사서 남은 밥을 물말아 먹다. 휴게소 좌측으로 올라야 한다. 길이 거의 없다.

               이동통신 중계탑

               656. 우측으로 진행

               710. 직진.

15:22       + 안부 (재치. 성황당) 직진.

15:49       T 재치산 갈림길 (630m) 우측으로 내려 갔다가 오르막 길.

16:16       765m

               분지 (돌리네)

16:55       두무치 (임도). 임도 따라 우측으로 하산. (우측 북면 마차리, 좌측은 거문리 장화동)

17:39       윤지교

 

 

 

7구간: 두무치 0.4 - 접산 - 3.5 -799- 1.3 - 절골 안부 - 2.9 - 분덕치 3.5 - 발산 2.6 영모전 / 영월공고.

산행거리: 14.1km / 산행시간: 6시간 24

 

2008 7 26  날씨: 흐리고 비 후 갬

서울에는 비가 왔는데 영월에는 해가 간간히 난다. 수풀이 우거져 길 찾기가 쉽지 않다. 지맥 산행은 여름철에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 또 고생했다.

 

10:35       윤지교에서 봉고차를 차고 오른다 (두 번 운행 40,000)

10:42       두무치 (임도). 우측으로 오른다.

10:50       T 접산 갈림길. 좌측으로 진행.

10:53       접산 (825.3m) / 삼각점 (평창 474)은 찾을 수 없다. 돌리네 현상으로 땅이 꺼져 산줄기가 겹쳐진 현상에서 유래. 또한 정상이 봉분처럼 생겼다하여 묘봉이라 한다.

               임도. 고냉지 채소 밭 임도 따라 우측으로 간다

               산불 초소. 임도 따라 가다가 우측 콩밭 옆으로 내랴 간다

11:40       안부. 주인이 길이 없다며 돌아 가란다. 기맥꾼임을 설명하고 배추밭 옆으로 오르다가 능선으로 치고 오른다.

12:15       799봉 직전에 우측으로 꺾어 가야 한다. 처음에 길을 잘 잡았는데 옆 능선이 눈에 밟혀 회귀하는 바람에 잠시 헤매다. 덕분에 점심 식사 후에 다시 길을 잡아 진행.

13:24       절골 안부 (우 마차리 절골, 좌 거운리 송이골)

13:39       611. 좌측으로 진행. 천문대 시설물이 있는 봉래산도 보인다.

14:18       656 / 삼각점 (영월 424, 2004 재설). 우측으로 꺾어 내려선다. (직진은 봉래산)

14:36       분덕치 / 2차선 포장도로. 표지석 뒤로 임도 따라 가다가, 밭 가장자리에서 이동통신탑 옆으로 오른다.

15:12       + 안부

15:22       ㅏ 시루산 갈림봉. 직진. 갑자기 어두워 지면서 비가 쏟아진다.

15:53       T 갈림길. 발산 등산로을 만나면서 등산로가 뚜렷하다. 왼쪽으로 진행

               631(바위 능선)

               사면 갈림길. 직진으로 봉우리를 오른다 (뚜렷한 사면 길은 지도상의 발산을 우회한다).

16:06       발산 (675, 鉢山) / 삼각점 (판독 불가). 우측으로 진행.

16:14       667(삼각산 / 발산 정상석 2 . 깨스가 차서 남한강 전망은 없다.

바위지대. 로프를 잡고 하산

16:58       안부 (운동시설). 김회장이 좌측으로 하산 길 표시.  

               영모전 (永慕殿) - 어린 나이에 유배되어 세조의 사약을 받고 죽은 단종을 추모하기 위하여 영정과 위패를 모셔놓은 곳이다.

17:06       영월고등학교 앞. 학교에서 씻고 나니 개운하다.

장릉 옆 보리밥집으로 이동하여 단촐하게 뒤풀이를 하다. 뒤쳐진 3명이 골이 났다.

18:55       출발. 천호에서 산들바람팀과 맥주로 마무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