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대지맥: 백두대간 금대봉(1,418.1m)에서 서쪽으로 나온 금대지맥(金台枝脈)은 금대봉 바로 앞의 1,348m봉에서 어천과 지장천의 경계를 이루는 노목지맥을 내보내고, 한강의 최상류인 골지천과 그 지류인 어천의 경계를 이루면서 대덕산(1,310.2m), 각희산(1,083.2m), 문래산(1,081.6m)을 지나서 고양산(1,152.4m)에 이른다.
고양산 정상에서는 송천이 골지천에 합류하는 아우라지를 바라보며 끝나는 반론산 줄기를 내보낸 다음, 마치(910m)에 이르러 어천의 끝으로 가는 철미산 줄기를 내보내고 상정바위(1,006.2m), 남산(953.6m), 오음봉(446m)을 지나 골지천의 끝에 이른다.
출처: 박성태 월간 산 / 신산경표
제1구간: 싸리재 – 1.2 – 금대봉 – 3.6 – 분주령 – 1.5 – 대덕산 – 3.9 – 율둔재 – 0.7 – 매봉산 – 내봉산 왕복 (1.3) – 0.6 – 배재 – 1.9 - 버스
산행거리: 14.7km 산행시간: 4시간 50분
2012년 5월 20일 날씨: 맑음. 송백산악회
야생화 출사팀, 일반 등산객이 몰려 분주령까지 지정체가 이어저 추월하느라 속도를 내다.
10:36 싸리재 / 초소. 백두대간 주능선길인 싸리재에서 임도를 따라가다가 우측 산길로 들어 간다.
10:54 금대봉(1418.1m) / 삼각점(1975.10복구). 정상석(백두대간 금대봉 1418.1m)과 표지목(양강발원지봉). 매봉산의 풍력발전기, 함백산, 백운산과 두위봉, 노목지맥 등 조망. 좌측(서)으로 내려서서 싸리재에서 온 임도를 다시 만나 조금 따라가다가 오른쪽 등산로로 들어서면 곧 등산로는 사면으로 돌아 나간다.
11:09 노목지맥 분기점. 우암산(1348m) 직전에서 우측으로 길이 없어 무주건 산죽밭을 헤치며 내려 간다. 고목나무샘은 확인도 못하고 지나치다. 곧이어 일반 등산로와 만나 등로따라 마루금 좌측 사면으로 우회한다.
11:43 분주령 / 이정표(대덕산, 검룡소 1.7km). 삼척시 하장면 한소리와 태백시 창죽동을 잇는 안부. 좌측 사면 등로 따라 1266봉 우회.
12:09 대덕산(1,310.2m) / 삼각점(태백23,1995복구). 정상석 / 이정표(분주령, 검룡소). 매봉산, 금대봉 너머로 함백산, 서쪽으로 백운산과 두위봉, 하이원 스키장 조망. 북동 지맥능선은 풀숲이 짙어 들로가 희미하다.
12:37 피골재.
12:41 1281.9m봉. 좌측으로 내려 가다가 고랭지 채소밭 끝으로 진행. 이어 우측 숲속으로 들어 간다.
13:02 1161m봉. 좌측으로 꺾어 내려 간다. 동네 주민들이 산나물을 한 보따리씩 지고 간다. 송전철탑과 통신탑을 지난다.
13:29 어리동재(율둔재), 좌측 능선으로 올라 간다.
13:50 매봉산(1127m). 좌측의 내봉산을 따러 간다. 산 중에 철조망이 있다. 잡목을 헤치며 내려 가다.
14:17 내봉산(1089m). 취나물을 뜯으며 진행.
14:47 매봉산(1127m)
15:00 배재. 절개지를 내려 갈 방법이 없다. 좌측으로 돌아 내려가서 우측 도로 따라 올라 간다.
15:27 버스. 계곡물에 목욕하고 닭죽에 막걸리로 뒤풀이.
17:09 드디어 귀경길에 오르다.
제2구간: 배재(412번 지방도) - 0.8 - 1184.9봉 - 2.5 - 1161봉 – 0.7 – 삿갓봉 – 0.7 – 1161봉 -2.1 - 삼봉산(1234.2m) - 2.9 - 고혈치(임도) - 2.9 - △1171.4봉 - 1.0 - 오두재(424번 도로)
산행거리: 13.8km 산행시간: 5시간 29분
2012년 4월 15일 날씨: 맑음
4월 13 – 14일 (1박 2일) 종친회 효도관광에 참석했다가 급히 귀경하여 산행에 참가하다. 3일 동안 술에 취해있던 탓인지 갑자기 기온이 오른 탓인지 몸이 무거워 물 1리터를 다 마시다.
경방기간 입산통제로 가슴 조리며 몰래 산행. 한 분은 삼봉산에서 순찰하는 감시원에 걸려 차를 타고 하산.
10:42 배재(421지방도). 태백시 삼수동 표지판을 지나 우측 절개지로 오르다. 가시넝쿨이 다리를 괴롭힌다. 여름에는 진행하기 힘들겠다.
10:59 1184.9m봉/ 삼각점(임계467. 2005재설). 함백산, 금대봉, 대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뚜렷하고, 오른쪽으로는 백운산, 하이원 스키장, 두위봉으로 이어지는 두위지맥 조망.
11:45 1161m봉(삿갓봉 갈림봉). 우측의 삿갓봉을 따러 간다. 황대장 이하 선두일행이 예정에 없었는데 따라 온다.
11:56 삿갓봉(1177m봉) / 삼각점 (임계 453, 2005재설). 전망은 별로다. 뒤돌아 간다. 일부는 어디 가는지도 모르고 따라 왔다가 후회하며 뒤돌아 간다.
12:08 1161m봉(삿갓봉 갈림봉). 녹슬은 철조망을 끼고 진행.
12:24 1127m봉. 철조망이 끝나면서 좌측으로 내려 간다.
12:32 임도. 점심 식사를 하고 출발.
13:05 임도 / 사유지 입산통제 안내판. 숙부인 여양진씨 묘지 통과.
13:08 삼봉산(1234.2m) / 삼각점(임계318, 2005복구). 산불감시초소. 북쪽으로 청옥산(1402.7m), 두타산(1352.7)m, 동으로 광동댐 이주단지 고냉지 채소밭, 덕항산(1070.7), 대덕산(1307.1m), 매봉산 풍력단지, 남으로 백운산(1426.2m) 하이원 스키장, 두위봉(1415.8m) 등 조망
13:15 1239m봉. 묵은 삼각점 표지봉. 좌측으로 꺾어 내려 간다.
13:22 1200m봉(공터), 우측으로 진행.
13:34 1156m봉
13:54 1229m봉. 산죽밭을 헤치고 진행
14:13 고혈치(임도). 우측 모퉁이로 올라 간다. 급경사로 매우 힘들다.
14:33 1212 m봉/ 장병산 갈림봉. 우측은 장병산(983m). 숲뒤산(1060m)으로 이어 지고 지맥은 좌측으로 90도 꺾어 진행. 우측의 벌목지대 통과.
14:48 1239m봉(작은 바위). 다랫봉을 오르기 또한 급경사로 쉽지 않다.
15:27 1171.4m봉 / 다랫봉. 삼각점(임계465,2005복구)
15:53 무명봉 / 지적 삼각점 (강원 949, 2004.7.15설치). 이동통신 중계탑을 지나 오두재(879m, 424번 도로)로 내려 서야 하나 좌측 도로가에 산불감시초소가 있어 우측 묘지에서 일행을 기다리다.
16:12 오두재 우측 공터에 내려서 후미를 기다리다가 송회장이 준비한 회덕밥을 먹다.
17:36 출발, 귀경하다가 개울가에서 몸단장을 하고 옷을 갈아 입다.
19:25 서울 강동 도착 후 전철로 귀가.
제3구간: 오두재 - 1.3 - 갈모봉(1168.9봉) - 2.4 - 매봉산(1078.5봉) - 2.2 – 송이재 – 0.5 – 광대산 갈림봉 – 1.1 – 광대산 - 1.9 - △990봉 – 1.8 – 비슬이재 – 0.3 – 각희산 들머리
산행거리: 11.2 + 0.3km 산행시간: 3시간 45분
2011년 10월 23일 날씨: 맑음
3년 만에 나름 기대를 하고 송암을 찾았지만 다소 실망스럽다. 조교수, 신 선배 산행 무용담이 끊이지 않는다. 오늘 산행 구간이 짧아 광대산 봉 따먹기 했더니 조ㅅㄱ 선배는 잘라 먹기 한단다. 가을 단풍이 산행 재미를 더 해 주고 돌아 오는 차 안에서는 양촌 아줌마 소주가 흥미를 더 해 줬다.
10:33 오두재(879m) / 424번 도로. 절개지 철조망 우측으로 오른다.
11:03 갈모봉(1168.9m) / 삼각점(건설부 22, 77.7재설). 조망이 뚜렷하다. 함백산에서 금대봉, 대덕산을 거쳐 이곳으로 이어지는 금대지맥, 오른쪽으로 백운산과 두위봉으로 이어지는 두위지맥과 그 앞에 낮게 이어지는 노목지맥 산줄기가 뚜렷하다. 좌측으로 내려 간다. 멀리 산 울타리 속의 구름이 멋 있게 보이고, 우측으로 고냉지 채소 밭이 보인다. 철조망 좌측으로 진행. 독도주의 구간으로 능선이 애매하다. 분지(돌리네) 지형으로 방향을 맞추고 내려 선다. 가시덤풀이 발 길을 더디게 한다.
11:32 1076m봉. 추동리에서 올라 온 신 선배 일행을 만나다.
11:45 매봉산(1078.5m) / 삼각점 (건설부, 1975.10복구). 능선 갈림길 (북동 능선은 멍애산으로 가는 길이고, 지맥은 왼쪽으로 내려 간다). 조 선배를 위해 갈림길 표시를 해 주고 발 길을 재촉하다.
12:04 1005m봉. 점심 식사 후 출발.
12:36 송이재. 임계면 덕암리와 동면 몰운리를 잇는 2차선 도로. 채소밭에 농약을 뿌리고 있다. 소나무 한 구루가 멋있게 서 있는 밭 우측 가장자리로 오른다. 등로도 없고 벌목 가지가 어지러운 곳을 가파르게 치고 오른다.
12:50 광대산 갈림봉. 광대산 봉 따러 왼 쪽을 능선을 따라 간다.
13:09 광대산 (1013.9m)/ 삼각점 (임계 458, 2005재설).
13:27 광대산 갈림봉. 일행이 늦은 점심을 하고 있다. 물 한 모금 마시고 같이 출발.
13:42 990.0m봉 / 삼각점(임계 438, 2005재설). 바위능선을 지난다.
13:59 벌문재. 조 교수를 뒤로 하고 앞서 가다.
14:04 위밀재. 철탑을 지나고 비슬이재 직전에는 이동통신 기지국이 있다.
14:18 비슬이재(421지방도) / 표지판(벌문재 해발 795m). 비슬이재, 버실이, 벌문재 등으로 혼용하고 있다.
14:51 기다리다가 추워 도로따라 걷는다. 버스를 타고 나머지 일행을 태우러 간다.
15:13 하장리에서 장병산에 올랐던 부부를 픽업하고 뒤돌아 나온다.
15:16 창전교 / 삼거리. 멍애산에서 내려 오는 신선배 일행을 기다리다.
15:44 조 선배를 태우고 출발. 고한 버스터미널에 있는 부페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서울로 향하다.
제4구간: 비슬이재 - 1.3km - 각희산갈림길 – 0.6 – 각희산 - 2.6km – 1054봉 – 1.3 -1043.2봉 - 1.4km - 문래산갈림길 - 0.8km - △933.1봉 – 1.9km – 다래재 – 4.5km – 승두마을
산행거리: 14.2km 산행시간: 6시간 19분
2012년 6월 3일 날씨: 맑음
어제 백두대간 행사로 지친 몸을 이끌고 억지로 지맥 산행에 참석하다. 다행이도 문래산 봉따먹기를 빼고 코스도 짧게 잡았다. 송회장의 암릉 위험구간에 대한 협박으로 소래재에서 우회하려다 괜히 고생만 하고 도로 지맥 능선을 따르다. 하산길에 더덕을 한 뿌리 캐다.
10:42 비슬이재(421지방도, 벌문재 해발 795m) 각희산 등산로 이정표를 따라 치고 오른다.
11:11 각희산 갈림길 (1050m, 각희산 20분, 화암동굴 130분, 버실이(벌문재) 40분)
11:22 각희산 (1083.2m) / 삼각점 (임계312, 2005재설). 각희산 조망도 / 이정표 (버실이 60분, 화암동굴 110분/ 화표동 80분). 함백산 중계탑, 하이원 스키장, 두위봉, 민둥산을 가늠해 보고 갈림길로 되돌아 간다. 안부로 내려설 때 독도 주의 구간. 일부는 뚜렷한 등산로를 따라 가서 알바를 하고 뒤돌아 온다.
12:04 1038m봉. 안부에서 다들 좌측으로 우회하고 손팀장과 둘이서 올라 식사 후 출발
12:36 1054m봉. 전망을 즐긴 후에 좌측으로 진행.
12:48 1019m봉 / 헬리포트. 우측으로 진행.
13:02 1043.2m봉 / 삼각점(임계439, 2005재설) 사방이 확 트여 가야 할 능선과 바로 뒤의 문래산, 멀리 청옥산과 두타산등 희미하게 조망.
13:14 967m봉(공터)
13:21 소래재. 문래산 갈림봉 아래 암봉이 우뚝 솟았다. 송회장의 뻥에 손팀장, 조교수 일행이 암릉구간을 포기하고 우회로를 이용한단다. 동참하려고 좌측으로 내려가 보지만 여의치 않다. 다시 안부로 올라와 정상 마루금을 따른다.
13:52 문래산 갈림길. 문래산(1081.6m) / 삼각점(건설부 311, 1977.6재설) 봉따기는 일찌감치 포기하고 좌측으로 묘지를 지난다. 1092m봉에서 우측으로 나뭇가지를 잡고 급경사 암릉 구간을 내려 선다. 이어 우뚝 솟은 암봉은 우측으로 크게 우회한다.
14:20 933.1m봉 / 깨진 삼각점(건설부3(4), 1977)
14:46 안부(소라골)
15:18 다래재. 우측 계곡 길로 하산. 폭설과 간벌로 쓰러진 나무로 고생이 말이 아니다. 주최측이 아니니 말 없이 따르지만 하산길은 능선길로 잡는 것이 상식인데 계곡길을 따르니 고생이 말이 아니다.
16:05 시멘트포장도로. 우측으로 도로 따라 계속 걷다가 냉탕. 옷을 갈아 입고 걷는다.
17:02 마을입구. 앵두님 자제분 결혼 답례로 음식을 푸짐하게 준비했단다. 머릿고기에 야채 쌈 등이 푸짐하다. 맥주, 막걸리, 이가도주, 더덕주 등 주종을 가리지 않고 뒤풀이. 이어 수박까지 …
18:27 출발. 21:30 강동 도착
제5구간: 승두골 – 4.3 - 다래재 - 3.3 - 승두치 - 1.7 - 고양산 - 2.9 - 1005.4봉 - 2.5 - 마치(910m) - 1.6 – 상정바위 - 1.8 – 고양리
산행거리: 17.9km 산행시간: 7시간 10분
2012년 6월 17일 날씨: 흐림
잠실에 나갔더니 조용래 교수가 반긴다. 옆자리에 앉아 담화를 나누다. 황대장이 안보이더니 졸지에 선두대장이 되어 무전기를 차고 진행. 고양리에서 역으로 종주. 승두치에서 만난 조 교수께서 동면으로 빠져 정선에서 합류하다.
10:25 고양리(2차선 도로) / 상정바위 등산안내도. 시멘트 도로를 따라 올라 간다. 길가에 산딸기가 맛있다. 더위에 초반부터 올라 치자니 힘들다. 중간에 쉼터 의자도 있다.
11:03 헬리포트(전망대). 상정바위 암봉, 고양산 등 가야 할 지맥 능선 조망.
11:10 상정바위(1006.2m). 삼각점(건설부 305, 1977.6재설)과 한반도 모양의 정상석. 한반도 지형, 고양산 조망. 좌측은 바위 절벽으로 내려 갈 수 없다. 우측 주차장 표지 방향으로 내려선 헬리포트에서 좌측으로 진행. 이어서 암릉 구간을 로프를 잡고 우회.
11:33 안내판(암벽구간 위험).
11:55 마치 / 이정 표지목.
11:57 910m봉 / 철미 단맥 분기봉. 직진하면 철미산이고 지맥은 좌측으로 꺾어 내려 간다.
12:14 864m봉. 사방이 확 트인 전망대봉우리다. 금대지맥, 노목지맥, 고양산, 반론산, 상정바위, 가리왕산 등을 가늠해 본다.
12:48 897m봉
13:12 1005.4m봉 / 비석 바위. 삼각점(424, 1977.6재설)은 가시덤풀 속에 있다는데 찾지 못함. 진행 하면서 멀리 고양산 조망.
13:32 곰목이재(평탄한 넓은 안부)
14:12 고양산(1152.4m) / 삼각점(임계22, 1995재설). 묵은 묘와 무인 감시 카메라 시설. 과일을 먹으며 휴식. 반론산을 거처 오기로 한 조 교수는 보이지 않는다.
14:44 배재. 좌측 탈출로는 보이질 않고 우측으로 길이 있다. 지맥은 능선 따라 직진한다.
14:45 898m봉. 우측으로 가야 하는데 잡목과 우거진 억새로 길이 없다. 방향만 맞추고 진행.
15:03 승두치. 맥사랑 팀이 하산한 지점인데 길이 보이지 않는다. 후미를 위해 탈출로 표시를 해 놓고 진행.
15:45 958m봉. 정상에 올라 보나 특징도 없어 내려와 좌측 사면으로 돌아 간다. 이어 965m봉에서 우측 능선으로 진입해야 한다 (독도 주의 구간).
16:16 894m봉. 우측으로 꺾어 내려 가야 한다. 중간 팀이 직진했다가 뒤 늦게 내려 오다.
16:30 지형도상 다래재를 지나 언덕을 넘어 지난번 하산지점 다래재.
16:34 능선을 올라 좌측 능선으로 하산.
16:55 시멘트 도로. 우측으로 도로 따라 이동
17:11 상승두 마을 표지석을 지나 목욕. 물이 솟아 올라 무척 차다.
17:32 도로따라 하산지점으로 걷다가 트럭을 얻어 타다.
17:36 고양리 하승두마을. 닭게장에 막걸리로 뒷풀이.
19:15 출발. 늦어질까 걱정했는데 자고 일어 났더니 이천을 지난다.
22:30 강동 도착.
제6구간: 고양리 – 1.8 – 상정바위산 – 1.6 – 879봉 – 1.5 – 남산 – 1.7 – 749 – 3.4 – 오음봉 – 0.8 – 남평대교
산행거리: 10.8km 산행시간: 4시간 33분
2012년 8월 19일 날씨: 흐린 후 갬
황대장이 사업문제가 해결돼 참여 하여 선두대장의 부담을 더는가 했는데 무전기를 받고 또 다시 선두에 서다. 김관호 사장이 처음으로 동행했는데 같이 하지 못해 너무 미안하다. 후미 키맨에게 김사장을 무전으로 부탁하고 진행하다. 초반에는 바람도 불고, 구간 거리가 짧아 수월하리라는 예상과 달리 남산을 지나면서 등로도 거의 없고 무더위에 식수도 간당 간당 하여 녹록하지 않았다.
10:23 고양리(2차선 도로) / 상정바위 등산안내도. 시멘트 도로를 따라 올라 간다. 중간에 쉼터 의자도 있다.
11:04 헬리포트(전망대). 상정바위 암봉, 고양산 등 가야 할 지맥 능선 조망.
11:08 상정바위산(1006.2m) / 삼각점(건설부 305, 1977.6재설). 한반도 모양의 정상석. 조양강, 한반도 지형, 고양산 조망. 우측 주차장 표지 방향으로 내려선 헬리포트에서 직진.
11:33 976m봉.
11:52 879m봉
12:25 스므골 안부. 직진.
12:49 남산(953.6m) / 삼각점(건설부 418, 77.6 재설). 산불감시초소. 좌측으로 90도 꺾어 내려 간다.
13:16 817m봉. 좌측으로 진행.
13:30 749m봉, 정선 정씨 묘에서 우측 으로 진행 (독도 주의 구간). 잣나무 조림지에서 길이 없어 방향을 맞추고 무조건 내려 선다. 계곡길 같지만 능선이다.
13:41 임도 건너 직진.
13:46 임도. 고랭지 채소 밭 가운데 농로로 진행. 밭 가장자리에서 좌측으로 100미터 정도 이동 후에 소나무 밭으로 진입.
13:57 627m봉. 길이 없지만 좌측으로 가다가 우측으로 내려 가야 한다 (독도 주의 구간).
14:25 녹색 철조망 (정선군 농업기술센터) 우측으로 2차선 포장도로에 내려 선다. 좌측 도로 따라 남평 초등학교 교내로 들어가 우측 숲으로 진입.
14:37 오음봉 (449m) / 바위에 깃대. 마지막 물을 마시고 하산길이다. 급경사 내리막 길을 우측으로 비켜 내려 선다.
14:49 시멘트 도로. 도로 따라 진행. 뒤돌아 보니 오음봉 바위 절벽을 용케도 피해 잘 내려 왔다.
14:56 남평대교 (골지천 / 조양강 두물머리). 강물에 멱감고 자맥을 마무리하다.
16:30 출발했으나 막바지 휴가 차량이 많아 고속도로 지정체로 21:00 강동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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