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언 리미티드 (Unlimited)
감독: 저스틴 린’
주연: 빈 디젤 (도미닉 토레토), 폴 워커 (브라이언 오코너), 드웨인 존슨 (홉스),
경찰이었던 브라이언(폴 워커)은 미아(조다나 브류스터)와 함께 도미닉(빈 디젤)을 탈옥시키고, 함께 국경을 넘어 브라질의 리우 데 자네이루로 도주한다. 자유를 위한 마지막 한방, 최후의 미션을 준비하는 멤버들은 이들을 죽음으로 몰아 놓으려는 음모에 휩싸여 궁지에 몰리게 되는데... 한편 절대 타겟을 놓치지 않는 냉철한 정부 요원 홉스(드웨인 존슨)는 도미닉과 브라이언을 쫓던 중 이들의 둘러싼 커다란 음모가 있음을 직감하게 되고 이들간의 쫓고 쫓기는 숨막히는 대결이 시작된다.
영화를 보면서 작가가 전달하려는 무언가를 찾아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이 영화는 그냥 박진감 있게 전개되는 장면을 아무 생각 없이 봐야 재미 있다.
죄수 수송 버스를 전복시켜 무기수 도미닉을 탈출, 달리는 기차에 실려 있는 고급 승용차를 빼내기, 달리는 기차에서 차로 뛰어 내리고 수 백 미터 아래 강물로 점프 …. 졸지에 1급 수배자가 된 주인공 일행이 자유를 얻기 위한 마지막 한 탕을 계획한다. 상대는 경찰까지 주무르는 리오의 가장 큰 마약상, 또한 FBI 수사관도 상대해야 하니 … 예전 멤버들을 동원하여 단 10초안에 일을 끝내야 한다….
두 대의 자동차로 금고를 끌고 질주하는 카체이스 장면은 그야말로 압권이다.
마약상의 돈이지만 그 돈으로 범죄 인도 협약이 없는 나라로 뿔뿔이 헤어져 자리를 잡고 사는 마지막 장면이 웬지 그리 나쁘지 않다. 마약 소굴 빈민가를 지배하던 일당을 소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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