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맥, 지맥 및 분맥(단맥) 종주/낙남정맥의 5지맥

낙남금오지맥2: 고포리 – 두우산 – 강포재 – 금오산

청산은1 2010. 11. 2. 08:52

낙남금오지맥2: 고포리 1- 두우산 2 회목마을 2 강포재 1.5 금오마을 4.7 금오산산행거리: 2 (낙남지맥) + 11.2 Km    / 산행시간: 1시간 30 + 6시간 55

 

2005 12 3/4           날씨: 흐린 후에 맑음.

지난 7 3일 잡목으로 미뤄 두었던 낙남지맥 성고개에서 사암 마을까지 2Km 구간을 마무리 하고, 신백두지맥 (백두지맥2) 고포리에서 금오산까지 진행한다. 서울에는 123일 저녁부터 눈이 많이 내렸다. 부산에 도착하니 눈 대신 이슬비가 조금씩 내린다.

 

05:50     성고개 / 20번 도로.          金丹串堡城址 표지석

06:05     189.2m / 국방 연구소 소삼각점 / 산불감시초소. 좌측으로 90도 방향 전환

06:35     철탑. 칡넝쿨이 아직도 많다. 한 여름에는 통과하기 매우 힘들겠다.            

164m봉에서 우측 (동남)으로 진행.

07:10     128m봉은 사라지고 채석장 공터만 남아 있다.

07:15     일천방구 바위. 별 특징이 없다.

07:20     사암마을 도로. 르노 삼성자동차 공장이 보인다.            

버스에서 간단히 아침 식사를 하고 백두지맥2 (고포 – 금오산)을 위해 진교로 이동하다.

 

09:30     진교. 택시를 타고 금오산에 오른다.

09:40     눈길로 미끄러워 더 이상 오르지 못하고 걸어서 정상으로 향한다. KT 송신탑 / 약수터 통과.

10:00     금오산 (金鰲山, 847.3m). 공군 8357부대가 정상을 점령하고 있다군부대 밑에 금오산 / 소오산 정상 표지석과 금오산 봉수대 안내표지판이 있다. 사천만, 화력 발전소, 광양제철소, 연대봉, 지리산 연봉 등 조망이 탁 트였다. 10:20     달바위 / 하동 금오산 마애불 / 케른 2.   분기점 (죽산 박씨 묘 1). 오른쪽으로 진행 (왼쪽은 연대봉 노량대교로 이어진다)

11:00     470m. 왼쪽으로 90도 꺾어 내려 선다. 길이 없어 개척 산행이다.

11:40     채석장 / 임도. 채석장 왼쪽으로 내려 서는 것이 능선에 더 가깝다.

11:50     318m. 우측으로 90도 전환.

12:00     52번 철탑, 졸지에 후미그룹이 되어 소주 한잔하며 잠시 휴식.

12:20     개고개 / 골망태 카페 / 도로. 뒤로 금오산 조망

12:35     대송리 버스정류장 / 금오 마을 표지석 / 192차선 도로. 8962부대 서안종 선배의 설득으로 군부대 통과.

12:50     금오회관 노인정. 할머니들이 굴을 까고 있다.

13:05     용산 (152.9m) / 산불감시초소.

13:20     9번 철탑.

13:55     강포재 / 도로.

14:30     공항지 조망. 개척 산행 길이나 마찬가지다. 잡목과 명감나무 가시가 계속 길을 막는다.

14:50     회목마을 / 59번 도로. 섬진강 호텔 / 교통표지판 (19번 남해 / 10번 하동 IC, 회목, 진정)            

임도따라 진행.     113.4m봉을 지나 148m봉 통과            

임도에서 숲길로 진입하여 오르막 길이다.

15:30     두우산 전위봉. 암봉으로 하동, 광양제철소, 섬진강, 섬진대교, 망덕이 나루터 등 조망.

15:35     두우산 (191m) / 케른 3.            

130m. 특이하게 바위산에 절구통도 있고 담장처럼 쌓았던 흔적이 역력하다.

16:20     섬진강. 배일도, 태인 대교, 호남정맥 출발점인 망덕산 등이 바로 앞에 있다.

16:35     고포리 마을회관. 마을 이장이라며 수상한 듯 어디서 왔냐고 물어온다.

17:00     하동. 충청.호남 지방 대설 주의보로 교통체증을 우려해 1 시간 만에 목욕과 식사를 마쳐야 한다.

18:00     출발       22:30     논현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