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구간: 만항재 – 5.2 - 1453.4m봉 – 4.3 - 백운산 - 1.7 - 1366봉(마운틴 탑) - 1.5 - 1215.3봉 - 0.6 - 꽃꺼끼재
산행거리: 15.3km (마루금: 13.3km, 하산: 2km) / 산행시간: 5시간 41분
백두대간 함백산 만항재에서 서쪽으로 분기하여 백운산(1426m), 두위봉(1470m), 질운산(1172m), 예미산(989m), 망경대산(1088m), 응봉산(1013m), 계족산(890m)을 지나 영월 덕포리 동강에서 맥을 다하는 산줄기를 두위지맥이라 한다.
오늘 구간은 계속 산죽밭을 헤집고 다니느라 온몸은 빗물에 젖어 한 여름에 추워서 계속 몸을 움직여야 했다. 오랜만에 정다운 얼굴을 뵙고 소위 천호지맥(?)을 하고 밤 늦게 들어와 일요일 산행준비를 하면서 GPS track log를 지워 버려 산행기는
임도 삼거리 (혜선사) 우측 임도를 따르다
군부대 옆 철조망 좌측으로 올라 간다.
전망바위(마루금 좌측) 우(외길)
산죽지대 보호문 (정암사 사찰림 희귀수목 400년생 주목 다같이 보호)
봉우리. 좌측으로 내려간다. 너덜지대를 내려 오다가 좌측 능선으로 가야 한다.
우측의 CC 끼고 광케이블 따라 숲을 헤치며 진행
임도 / 능선갈림길 (얼레지 꼿길, 백운산 0.7km) 우측 능선 길로 진입
갈림길 (백운산 0.3km, 벨리탑 탐방로) 직진
15:43 백운산 /
갈림길 (마운틴탑 1.4km, 백운산 0.4km, 운탄도로 0.6km) 직진
1381고지 (마운틴탑 1.2km, 백운산 0.6km)
하이원 스키장 (화절령 삼거리 2.6km, 백운산 1.8km) 좌측으로 슬로프 따라 올라 간다.
갈림길 (화절령삼거리 2.4km, 백운산 2.0km) 좌 ↓ 희미 조릿대
제2구간: 화절령 – 1.3 - 꽃꺼끼재 - 2.1 - 1439.8봉 - 3.9 – 두위봉 - 4 – 질운산 - 1.5 - 독가촌 임도 - 2.7 – 방제2리.
산행거리: 15.8km / 산행시간: 5시간 48분
2008년 9월 27일 날씨: 맑음
11:10 화절령. 이정표 못 미쳐 우측 임도를 따라 간다.
11:27 꽃꺼끼재 (1090). 임도사거리 / 이정표 (크리스탈 밸리 4km). 임도 사이 능선으로 진입.
11:40 이정표 (화절령 0.5km, 두위봉 4.6km, 주목군락지 2.8km). 산죽이 깔려 있어 등로도 희미하여 이정표가 무색하다.
11:55 이정표 (화절령 1.5km, 두위봉 3.6km, 주목군락지 1.8km)
12:20 이정표 (화절령 2.5km, 두위봉 2.6km, 주목군락지 0.8km)
12:22 1439.3봉 / 삼각점 (건설부 312, 77.7 재설)
12:55 너덜지대. 좌측으로 진행 / 이정표 (화절령 3.0km, 두위봉 2.1km, 주목군락지 0.3km)
13:00 갈림길 (화절령 2.7km, 도사곡 4km, 두위봉 1.5km)
13:23 1465봉 (H, 정상 1.4km, 도사곡 4.3km, 증산 4.7km). 점심 식사를 하고 마가목 열매를 조금 따다. 모두들 농장관리를 (?) 하느라 진행 더디다.
13:50 주목 안내문 (일명 赤木, 赤栢松)
13:58 두위봉 동봉 (1465m) / 삼각점 (건설부 25, 77.7복구). 정상 표지목. 봉우리 세 개가 나란히 있다. 두번째 봉우리가 제일 높다.
갈림길 (정상 10m, 도사곡 5.4km, 단곡계곡 4.1km, 자못골 4.5km) 직 마루금
14:04 두위봉 서봉 /
자못골 갈림길 (도사곡 5.5km, 단곡계곡 4km, 자못골 4.6km)
14:16 두위봉 철쭉 축제 기념비 / 이정표 (자미원 90분, 자못골 100분, 단곡계곡 60분)
14:21 갈림길 이정표 (중동면 직동리, 정선군 신동). 좌측 중동면 직동리 방향으로 진행해야 함.
15:13 단곡 임도. 임도 우측으로 10m 진행하다가 왼쪽 임도를 따르다가 능선 숲으로 진입.
15:36 질운산 (1171.8m) / 삼각점 (예미 305, 2004 복구)
16:18 새비재 / 독가촌 임도. 우측으로 고랭지 채소밭이다. 산악자전거 일행도 휴식 중이다. 우측 임도 따라 하산.
16:58 방제 2리. 노인회관, 방제분교 (폐교) 운동장. 조비치 표지석. 민둥산 일반 산행객의 항의로 부지런히 식사를 하고 버스에 오르다.
제3구간: 방제2리 – 2.7 – 새비재 – 2 – 921.9봉 – 1.8 – 뱃재 - 1.1 - 예미산 -2.2 – 수라리재
산행거리: 9.7km 산행시간: 3시간 33분
2008년 10월 11일 날씨: 맑음
고고산, 완택산 일방 산행팀을 내려 주고 방제리 새비재로 이동
11:02 방제리 마을 회관. 무엇이 급한지 모두들 앞서 간다.
11:30 새비재 / 독가촌 임도. 우측 임도 따라 진행
이상하게 철사 줄이 두세 가닥씩 이어져 있다. 한 동안 철사 줄 따라 진행
11:55 921.9봉 / 삼각점 (건설부 3(4), 1977) 잡목을 헤치며 내려간다.
12:34 봉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해야 하는데 직진 길밖에 없다. 잠시 왔다 가다 하다 보니 봉우리 직전에서 우측 사면 길을 따라 우회한다.
12:43 뱃재 / 전신주. 우측으로 광업소로 하산할 수 있다. 지맥 길은 직진한다.
13:18 예미산 (989.2m) / 삼각점 (21, 1995 복구). 늦은 점심을 먹고 조교수 일행이 길을 제대로 찾았는지 통화.
13:55 966봉. 직진
능선 분기점. 왼쪽으로 내려 가야 한다.
갈림길. 왼쪽으로 급경사 길을 내러 간다. (직진하면 안됨)
묘를 지나 송림 숲을 걷는다
14:24 산불초소
14:35 수라리재 (530m). 31번 국도 2차선, 88올림픽기념 수라리재 표지석, 수라리재 유래비 (고려 마자막 왕인 공양왕이 유배를 가다가 수라를 들었다는데서 유래). 송신탑
제4구간: 수라리재 – 1.6 – 영광산 – 1.9 - 망경대산 - 2.3 – 자령치 - 0.8 - 963.7m봉- 2.7 – 응봉산 – 4.2 – 연하계곡 입구
산행거리: 13.5km [마루금: 9.3km, 하산: 4.2km] / 산행시간: 5시간 35분
2008년 10월 25일 날씨: 맑음
10:43 수라리재 (530m). 31번 국도, 88올림픽기념 수라리재 표지석, 수라리재 유래비. 송신탑. 우측 숲으로 들어서니 등로는 희미하게 있다.
임도를 만나 잠시 따르다가 우측 능선으로 들어 선다.
11:26 영광산 / 935봉 (공터, 석성). 우측으로 직 하강해야 한다. 길이 없다. 절벽 지대 우측으로 우회.
안부에 내려 서면 등로가 나온다. 영광산에서 내 말을 믿지 못하고 직진한 산객을 불러 길을 알려 주다.
11:50 임도. 임도를 따라 가도 되지만 능선 길은 벌목지대 숲으로 들어 간다.
12:14 Heliport. 왼쪽으로 진행.
임도. 임도를 가로 질러 정상으로 직진. (임도를 따르면 망경대산을 지나 친다.
12:29 망경대산 / 정상석 (1087.9m). 삼각점 (예미 311, 2004 재설), 헬기장, 산불감시초소. 단종이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물려 주고 영월에 유배시 충신 추익환이 이 곳에 자주 올라 한양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후미를 기다리며 점심 식사. 정상 헬기장은 사방 막힘이 없어 조망이 매우 좋다. 북으로는 가리왕산, 북동쪽으로는 예미산, 질운산, 두위봉이 보이고, 동으로는 단풍산과 매봉산, 장산 그리고 그 너머 태백산에서 선달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주능선 조망, 남서쪽으로는 하동면 옥동리 마을이 분지처럼 보이고 산자락을 굽이치며 흐르는 옥동천이 그림같고 서쪽으로는 응봉산 방면으로 부드럽게 뻗은 능선, 봉래산 천문대 등이 시야에 들어온다.
13:28 자령치 (임도, 컨테이너박스). 직진 숲길로 들어 선다.
13:44 963.7봉 / 삼각점 (예미 435, 2004 재설). 직진
소금치 (ㅏ 갈림길, 직진 마루금) 우 연하리 하산로
14:32 응봉산 (1013.0m). 정상석 / 삼각점 (예미 312, 2004 재설). 연하계곡 하산은 정상 5m 직전에서 우측으로 꺾어진다. 계곡 하산로를 알려 주고 나는 능선 길을 따르며 더덕을 찾아 헤매다.
16:06 계사동
16:19 연하리 도로. 계곡 물에 몸을 씻고 옥을 갈아 입다. 연하리 휴게소에서 식사 후에 단풍산 팀을 만나 귀경.
제5구간: 연하계곡 - 4 – 응봉산 - 3 - 845m봉 - 3 – 계족산 - 4.9 - 292.4m봉 - 0.3 - 88번국도
산행거리: 15.2km (마루금 11.2km, 접근 4km) / 산행시간: 6시간 40분
2008년 10월 19일 날씨: 맑고 구름. 다소 덥다.
나홀로 산행
경비: 48,400원(직행버스 12,400x2, 택시비 12,000, 목욕료 4,000, 김치찌개 5,000, 소주 3,000)
07:00 동서울터미널, 영월행 직행버스 (12,400원).
09:15 영월 터미널. 9시발 함백행 버스는 떠났고 택시를 타다 (10,000원).
09:30 연하계곡 입구/응봉산 산행안내판에는 응봉산까지 2.9km(1.5+1.4)인데 실거리는 4km다.
09:54 폭포교를 지나니 넓은 평지다. 우측 임도를 따라 올라 간다.
10:07 임도 삼거리. 우측의 비포장 도로를 따라 올라 간다.
10:53 응봉산 (1013.0m). 정상석 / 삼각점 (예미 312, 2004 재설). 우측으로 꺾어진다. 등로가 희미하다.
12:07 845m봉 / 삼각점 (예미 440, 2004 재설). 우측으로 내려 간다.
12:40 안부. 함몰지형으로 능선 찾기가 애매하다. 우측으로 원을 그리듯 진행.
길이 거의 없지만 매우 가파른 능선을 치고 올라야 한다. 오늘의 제일 난 코스다.
13:26 무명봉. 늦은 점심을 하고 왼쪽으로 진행.
13:58 전위봉. 우측으로 로프 길 따라 내려 갔다가 다시 오른다.
14:03 계족산. 정상석 (889.6m) / 삼각점 (예미 301, 2004 재설). 계족산은 산세가 닭의 발모양을 하고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정양산이라고도 부른다. 유난히 뾰죽하게 솟아 있어 주위 조망이 아주 시원한 정상이다. 깨스에도 불구하고 시계가 어느 정도 트여 남한강 넘어 태화산, 응봉산, 봉래산등 조망. 영월화력발전소, 정양산성에서 오르는 길은 뚜렷하지만, 지맥 길은 5m 후방에서 오른쪽으로 희미한 등로를 찾아 내려 간다.
14:12 갈림길. 좌측으로 급경사 길을 내려 간다. (독도주의 구간)
15:01 Heliport. 봉래산 천문대, 영월 발전소, 태화산 등 조망이 뛰어 나다.
15:13 안부 / 철탑.
15:21 469m봉. 우측으로 내려 간다.
15:34 안부 / 철탑.
15:37 409m봉 / 벙커. 왼쪽으로 진행.
15:48 ㅏ 갈림길. 우측으로 진행.
공동묘지 통과
15:52 + 안부 (밭, 동강 서강 합수점, 철교 보임). 직진한다.
운동시설 통과
15:58 292.4m봉. 삼각점 (영월425). 왼쪽으로 진행.
16:11 88번 도로 / 봉래초교 앞. 세경대학 안내 표지판이 있다.
18:00 영월터미널. 동서울행 버스. 터미널 근처까지 택시를 타고 와서 목욕 후에 김치찌게에 소주 한 병을 마시다. 찌게 맛이 좋은 건지 식욕이 반찬인지 국물까지 다 마시다.
20:45 동서울. 2시간 거리를 교통체증으로 3시간 가까이 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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