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춘지맥 제15구간: 관음사 – 2.1 - 곧은치 – 1.6 - 향로봉 – 3.3 - 남대봉 – 3.3 - 대치 – 2 - 선바우 – 4.2 – 응봉산 갈림길 - 3 – 싸리치
산행거리: 22.5Km / 산행시간: 6시간 50분
2007년 6월 23일 날씨: 구름
장마철 시작으로 어제는 비가 내렸는데 토요일은 맑고 일요일에 다시 전국적으로 비가 온단다.
09:41 관음사.
오르막 길을 오르는데 땀이 무척 난다. 손바닥에도 땀이 흥건하다.
10:28 곧은치 (860m). 이정표 (부곡 입구 4.1km, 비로봉 4.8km, 상원사 5.7km, 곧은재 입구 2.1km).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준다.
10:40 국형사 갈림길
10:54 향로봉 (1042.9m). 이정표 (비로봉 5.9km, 상원사 4.6km, 성남리 9.8km) / 치악산 경관 - 호국의 성지 영원산성 안내문.
10:57 케른 / 삼각점 (안흥 45, 1989재설)
치악평전. 비로봉이 선명하게 보인다.
전망대 바위봉. 비로봉을 비롯하여 주위 산들이 뚜렷하다. 구름이 햇볕을 가려 주고 바람까지 불어 주니 여름철 산행의 최적 날씨다.
12:04 남대봉 (1181.5m) / 삼각점 (안흥 27, 1987.7재설). 이정표 (비로봉 9.8km, 상원사 0.7km). 초소 / 헬기장. 아침식사. 초소 아래 좌측으로 희미한 길을 찾아 간다.
12:35 상원사에서 오는 길과 합류
12:54 1,111m봉. 독도 주의 - 좌측으로 진행.
13:25 대치 헬기장
13:28 대치. B팀은 이곳에서 우측 성남으로 하산하기로 되어 있다.
13:46 964.7m봉 / 삼각점 (건설부 303, 77.7복구)
선바위골 갈림길. 식사도 않고 먼저 출발한 아주머니가 어디로 갈지 몰라 기다리고 있다.
14:20 선바위
14:35 1000.6m봉 (선바위봉) / 삼각점 (안흥 483, 1987복구). 3군 (횡성군, 원주시, 영월군) 경계점. 지금까지는 횡성군과 원주시 경계를 따라 진행했고, 이곳부터 좌측으로 횡성군이 끝나고 영월군이 시작되는 곳이다.
14:49 890.8m봉
14:52 길재
15:07 922m봉
15:10 전불 갈림길.
15:40 응봉산 (1094.9m) 갈림길. 처음에 Approach하는데 힘을 너무 쏟았는지 힘들다.
16:27 신림터널위 (88번 도로).
16:31 싸리치. 임도 / 싸리치 표지석, 정자 및 벤치. 좌측으로 하산. B팀이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다. 조교수가 아르바이트로 완주하지 못해 몹시 아쉬워한다.
계곡에서 닦고 나니 개운하다.
17:50 후미도착. 7명 완주 (3+2+2).
18:10 봉양. 묵밥 & 막걸리.
19:00 출발 20:40 천호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