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 운달지맥: 대미산 - 운달산 - 석봉산 - 단산 - 배나무산 - 월방산 - 약천산 - 천마산

 

운달지맥(雲達枝脈): 백두대간 대미산에서 가지를 쳐 운달산(1097.2m), 단산(958m), 배나무산(797.6m), 월방산(361m), 약천산(200m), 천마산(275m)을 거처 예천군 용궁면 영강/내성천(좌) 두물머리에서 맥을 다하는 금천 서쪽 영강 동쪽 분수령을 운달지맥(雲達枝脈)이라 한다.

출처: 박성태 선배 저 신산경표

 

 

제1구간: 대미산 – 2.8 – 여우목 – 0.9 – 911.9봉 – 2.2 – 국사봉 – 0.8 – 마전령 – 1.4 – 장구령 – 1.1 – 장구목 – 1.3 – 운달산 – 1.6 – 석봉산 – 1.7 – 조항령 – 4.6 – 당포리

산행거리: 15.5Km           산행시간: 5시간 51분

 

 

2012년 5월 26일(토)        날씨: 맑음         박성태 선배와 손팀장과 함께

금요일 저녁에 과음으로 고생하다.

 

06:15     동서울 터미널. 06:30분발 문경행 버스를 타야 하는데 1좌석 밖에 없다. 조삼국 선배와 심계섭 선배도 홍천행 버스가 매진이라며 난감해 하신다.

07:20     문경행 버스 탑승. 연휴로 도로 정체가 지속된다.

10:43     문경터미널 (11,400원).

10:45     동로행 버스 (1,500원). 불행 중 다행으로 하루에 두 번 밖에 없는 동로행 버스를 타다.

11:23     여우목고개 (901 지방도). 수준점(618, 05-00-31-05). 정자와 샘터. 대미산에서 여우목 고개 구간은 출입통제 구간으로 등곡지맥과 연계 하기로 하고 잘라 먹다. 샘에는 물이 말랐다. 이정표(문경대간 대미산 2.8km, 마전령 3.2km) 옆으로 올라 간다.

 

 

 

11:30     680.6m봉 / 산불감시초소 통과. 조망이 없는 곳에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11:44     911.9m봉 삼거리. 오른쪽(서쪽)이 운달지맥이지만 왼쪽(동쪽)으로 911.9봉을 따러 간다.

11:53     911.9m봉. 삼각점은 찾을 수 없다. 돌아 오는 길에 전망바위에 올라 조망을 즐기다. 운달산, 활공장 등 가야 할 운달지맥 능선이 뚜렷히 조망.

 

 

 

12:02     911.9m봉 삼거리.

12:50     국사봉 / 943m봉. 숲속에 바위가 있다. 급경사 내리막에 낙엽이 쌓여 있어 미끄럽다.

 

13:08     마전령(말구리재). 923번 비포장도로 / 성황당. 말이 굴렀다는 전설이 있어서 말구리재로 불린다.

 

13:35     925m봉.

13:47     장구령(찬물내기재). 고개의 흔적이 없다. 다만, 왼쪽(동쪽) 윗갈골(윗호암리) 방향으로 50m 정도 내려서면 험한 비포장도로가 있다.

14:08     966m봉은 우측 사면 길을 가다 보니 잘라 먹다.

14:15     장구목(불당골 삼거리) / 이정표(운달산 정상 1.1km, 장구령 1.0km, 김용사 3.0km). 김용사(불당골)에서 올라오는 길이 있고 이후 등산로는 매우 좋다.

 

14:30     너럭바위. 전망바위. 사방으로 조망이 뛰어나다.

14:55     운달산(1097.2m). 이정표(장구목/김영사~장구목 2.1km, 헬기장/김용사~석봉산 1.4km, 성주봉 2.1km), 삼각점, 정상석, 전망바위가 있다. 단산, 활공장, 조항령, 문경 시가지, 주흘산 등 조망.

 

 

 

 

15:13     1068.7m봉 / 시멘트헬기장. 이정표(운달산 정상, 금선대~화장암/대성암~김용사, 석봉산~김용사/조항령). ‘단산가는길’ 이정표가 있다. 오른쪽(남서쪽) 지맥 능선을 따라 석봉산-조항령-단산 방향으로 진행한다.

 

15:22     암릉 구간은 오른쪽(서쪽)으로 우회한다.

15:35     석봉산(983.0m). 정상표지만 / 이정표(헬기장~운달산 1.4km, 김용사 2.1km).

 

 

16:10     조항령 / 포장도로. 정자옆 숲속에 조항령 표지물. 석봉리와 당포리를 고민하다가 우측 당포리로 내려 간다. 성주봉, 포암산, 주흘산 등 조망이 좋다.

 

 

16:54     암자 갈림길 이정표 (암자 가는 길, 당포~석봉 임도 구간) / 임도시설 안내판  

 

17:10     당포1리 마을 회관. 성주봉 등산로 입구를 지난다.

 

 

 

17:15     택시를 부르다 (8,800원).

17:30     문경 시외버스 터미널. 근처 식당에서 족발과 쟁반 국수로 뒤풀이.

18:50     동서울행 버스가 약간 10분 정도 늦게 들어 온다.    21:00 동서울 도착.

 

 

 

제2구간: 당포리 – 2.7 – 조항령 – 1.1 - 새목재 (활공장 도로) – 0.6 - 활공장(866.9봉) – 2.1 - 단산(958m) - 2 - 배나무산(797.6m) – 1.6 - 새터재(임도) – 2.5 - 굴봉산 갈림( x389봉) – 3.5 - 장구매기산 - 1 - 달고개(4번 도로) – 2.1 – 이목리

산행거리: 19.1km           산행시간: 7시간 9분

 

2012년 6월 9일             날씨: 흐린 후 갬.           박성태 선배, 손호진 팀장과 함께

 

06:30     동서울 터미널. 문경행 버스 (11,400원)

08:25     문경. 택시로 당포리 마을회관을 지나 임도로 정자까지 이동 (10,000원)

08:44     택시에서 하차하여 산행 준비 후에 출발. 성주봉 암릉 조망.

 

 

 

09:24     조항령. 산길을 걷다 보니 검은 석탄이 지표면까지 노출되어 있고 과거 탄광이 많았던 영향인지 땅이 곳곳이 꺼져 있다.

 

09:50     새목재 (활공장 도로). 산길로 올라야 하나 임도를 따랐더니 빙 돌아 오른다.

 

10:00     활공장(866.9m봉) / 삼각점. 구름이 걷히지 않아 조망은 시원찮다. 주흘산, 시루봉, 문경 시가지, 운달산 등 희미하게 조망. 전망대 건물 앞에서 잠시 휴식.

 

 

 

 

10:16     활공장 도로 / 이정표(문경대간 등산로, 문경 활공랜드). 이정표를 설치했으면 등산통로를만들어 놓았으면 좋았을텐데.. 가드레일을 넘어 숲속으로 진입.

 

10:51     단산(958m) / 정상석과 조형물(활공랜드 40분, 배너미산 40분). 올무는 대개 늦가을에 설치 하는데 이곳에는 최근에 누군가 배나무산 직전까지 연이어 설치했다.

 

 

 

11:18     돌비고개.

11:37     배나무산(797.6m) / 정상 조형물(배너미산(선암산), 단산 1시간, 오정산 2시간). 배나무산, 배너미산 어떤 것이 맞는 것인지? 문경대간은 우측 오정산으로 떠나 보내고 좌측으로 진행.

 

11:49     신선대 / 798m봉(암봉). 전망을 즐기고 좌측으로 조심스럽게 내려 선다.

 

11:57     717m봉. 능선이 애매해 새터재로 방향을 맞추고 내려 선다.

12:20     지형도상 새터재. 임도를 따르다가 희미한 능선을 오가지만 계속 임도를 따라도 무방.  

12:49     새터재(시멘트 도로) / 전봇대. 임도 따라 진행. 산딸기가 탐스럽게 익어 따 먹고, 개복숭아도 따다 보니 지체되다.

 

13:31     굴봉산 갈림봉(x389m봉) / 묘지. x361봉, x358봉, x311봉을 지나 111번 송전탑 통과.

14:58     장구매기산(310.1). 아무 표식도 특징도 없다. 좌측으로 진행. 좌측은 절벽 능선이다. 멀리 공덕산, 천주봉 능선 조망.

 

 

 

 

15:25     달고개(4번 도로) / 이동통신탑. 지체되어 금사재까지 가려던 계획을 변경하다.

 

15:45     배나무정이(923번 도로). 석문정/달곡교. 가까운 좌측 이목리 마을로 이동.

 

15:53     이목리. 마을 주민에게 물어 보니 15분에 버스가 있단다.

 

16:15     점촌 군내버스 (1,500원).

16:35     시외버스 터미널. 택시로 고속버스 터미널 (남부 터미널)로 이동 (2,200원).

16:55     18:25 발 동서울행 버스 승차권을 예매하고 근처 감자탕 집에서 식사.

18:25     점촌 터미널에서 동서울 버스 탑승

20:35     동서울 도착. 집에 도착하여 샤워 후에 이마트에 들러 소주를 사다가 과일 주를 담다가 술이 덜 깨어 유리병만 깨 먹다. 주말마다 산행한다고 마누라에게 소홀해 눈치를 보는데 일까지 저질르고 꼬인다 꼬여 …

 

 

 

제3구간: 달고개(4번 도로) – 0.8 - △380.4봉 – 3.8 - 군자봉 갈림 – 0.5 - 군자봉(x283봉) – 0.5 - 금사재(시멘트도로) – 1.4 - △351.9봉 – 1.5 - 월방산(360m) – 4 - 약천산(211m) – 0.9 - 34번 도로 – 1.4 - 왜곡재 – 1.9 - 새발재(928번 도로)

산행거리: 16.8km           산행시간: 6시간 02분

 

2012년 6월 24일            날씨: 구름         박선배, 손팀장, 이성모 선배와 함께

토요일 장모 팔순 모임 후에 급거 귀경하여 산행에 참여. 가시덤풀, 산초가시, 잡목으로 다리가 울긋불긋 상처 투성이다.

 

06:30     동서울 터미널. 점촌행 버스 탑승 (11,400원)

08:45     점촌 터미널. 택시로 달고개로 이동 (14, 400원)

09:10     달고개 (4번 도로). 달이 쉬어 가는 고개? 산행차비 후에 도로를 건너 절개지를 오른다.

09:25     갈림길. 지맥은 우측 마루금을 따라야 하나 좌측의 삼각점을 확인하러 간다.

09:30     △380.4m봉 / 납작 삼각점 (내용 없음). 갈림길로 되돌아 나간다.

 

09:48     x361m봉

10:03     x320m봉 직전의 넓은 평지에 돌탑. 산북면 저편으로 비조산 (310m) 등 조망.

 

10:19     x353m봉. 개성고씨 묘지. 이 봉우리에서 내려선 안부부터 “출입금지, 약초재배” 표지기가 이어진다.

10:33     군자봉 갈림봉 (묘지). 금사재 직전에 좌측의 군자봉을 따러 간다.

10:41     작은 돌탑 (지형도상 군자봉)

 

10:45     군자봉(x283m봉) / 지형도에는 태봉으로 표시. 아무 표식도 없다. 잠시 쉬었다가 뒤돌아 나간다. 

 

10:59     금사재(시멘트도로). 예전에 사금이 나와서 금사라고 한다는데 ?? 

 

11:08     작은재(성황당)

 

11:23     철탑

11:25     △351.9m봉. 密陽朴公 墓 뒤쪽에 삼각점(308, 1975.10. 복구) 있다는데, 수풀이 무성하여 삼각점을 찾을 수 없다.

12:06     x348m봉. 우측으로 꺾어 내려 간다.

12:23     월방산 갈림길. 좌측의 월방산을 따러 간다.

12:25     월방산(360m). 갈림길로 되돌아 나가 박선배를 쫓아 간다.

 

12:53     호계 분서리 안부. 자실고개는 조금 떨어져 있는데 일부는 이 곳을 자실 고개로 기록.

13:06     개사육장을 가로 질러 능선에 올라 좌측으로 꺾어 내려 가야 한다. 길이 없어 개 사육장도로를 따르는 것이 상책이다.

13:16     수루고개 (도로 삼거리 / 봉천사 1km 입구 표지판). 우측 과수원으로 들어 간다. 과수원 가장자리로 전기줄과 철조망을 설치했다.

 

13:29     x222m봉 (묘지). 좌측으로 꺾어 진행. 능선이 애매하니 길 찾기가 쉽지 않다.

13:39     임도 / 좌우 양측에 목장. 임도 사이로 갔다가 다시 폐농장을 지나 능선으로 오른다.

13:52     약천산(211m). 직진. 산업단지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 바위를 지나 내려 가다가 바위 능선은 우측으로 우회한 다음 좌측으로 내려 간다.

 

14:15     진전 사거리 (34번 도로).  도로를 건너 산업단지 복지회관을 지나 경북산업에서 좌측 도로 따라 진행. 산양 산업단지 조성으로 산은 어디 가고 넓은 평지가 되었으니 맥은 찾을 수 없다.

 

 

14:30     경북선. 마루금에 논이 조성되어 있다. 시멘트 도로 따라 간다.

14:36     수로. 우측 임도 따라 진행. 임도 좌측 낮은 봉우리 (117.3m)은 그냥 통과.

14:40     왜곡재 (도로 사거리). 축사를 지나 임도 따라 진행. 지맥 따라 수로가 있다.  

15:13     새발재(928번 도로) / 평지저수지 (새발재못). 아침에 탔던 택시를 불러 놓고 휴식.

 

15:23     택시를 타고 점촌으로 이동 (5,000원)

15:30     점촌 터미널. 버스표를 예매하고 감자탕 집으로 이동하여 간단히 몸단장하고 뒤풀이.

16:30     동서울행 버스 탑승 (11,400원).

 

 

 

제4구간: 새발재(923번 도로) – 2.7 – 사근 천주교 – 1.8 - 밤고개(도로) – 1.3 - 도장산 - 1 - 천마산(274m) – 1.9 - 큰고개 – 1.7 - 달봉산 – 1.2 – 뱃가 – 0.7 – 삼강주막

산행거리: 12.2km           산행시간: 6시간 18분 (휴게시간 포함)

 

2012년 7월 7일             날씨: 맑음         동행인: 박성태 선배, 권교수, 손팀장과 함께

구간 거리도 짧아 부담 없이 출발한다. 산속 정자에 잠도 자는 신선 산행이었건만 피부에 문제가 생겨 고생 중 …

 

07:00     동서울 터미널에서 점촌행 버스 탑승 (11,400)

09:15     점촌 터미널 도착. 택시로 새발재로 이동 (5,400원)

09:22     새발재(923번 도로). 우측 능선으로 진입.

09:27     115m봉. 좌측 수로를 따라야 하는데 우측 능선을 따르다가 알바.

09:40     원 위치하여 좌측 능선을 따른다. 밭 가운데로 다니니 농민에게 미안하다.

09:51     923번 도로. 도로를 따른다.

10:28     사근 천주교회  

 

10:32     도로 삼거리(사근 왕태길). 사근 노인회관과 영순중학교(?) 통과. 기독교 학교인 듯 하다.

10:37     도로 삼거리. 924번 도로(직진)에서 우측 덕천암 방향 도로를 따른다.

 

10:57     밤고개. 새발재에서 이 곳까지 도로 따라 오면 수월한데 굳이 능선을 찾아 왔다 갔다 하다 보니 시간이 많이 지체됐다.

 

 

11:02     능선에 올라 이른 점심. 멀리 문경대학 오정산, 배너미산, 백두대간 능선 조망.

11:41     도장산(236m). 좌측으로 꺾어 내려 간다.

 

11:56     석봉. 우측에 낙동강 보이고

12:00     영강/낙동강 두물머리 분기봉(262m봉). 좌측으로 진행. 우측으로 낙동강 조망. 장마로 온통 흙탕물이다.

12:05     천마산(274m) / 산불감시초소. 우측으로 꺾어 내려 간다.

 

 

12:44     큰고개(2차선 도로). 우측으로 절개지를 내려가 도로를 건너 우측 사면으로 오른다.

13:06     해장암 갈림길 안부.

13:24     달봉산(236.0m). 정상석과 정자. 사방으로 전망이 튀어 멀리 천주봉, 운주산, 지나온 지맥 능선 조망. 권교수를 기다리며 낮잠을 자다.          14:53 출발.

 

 

 

 

 

 

15:03     도로 / 이정표(뱃가, 달봉약수, 달봉산 0.3km). 도로 건너 절개지를 치고 오른다.

 

15:10     201m봉. 조금 진행하다 좌측으로 하산.

15:26     용화사  

 

15:30     뱃가(삼강교) / 합수점(금천, 내성천, 낙동강).

 

15:40     삼강주막. 축제와 풍양중학교 동창회가 있어 사람이 많다. 파전, 배추전, 묵, 두부에 막걸리를 마시며 뒤풀이 (45,000원).

 

 

17:55     택시를 불러 점촌으로 이동. (14,500)

18:25     점촌 터미널에서 동서울행 버스 (11,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