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역 – 1 – 강선사 입구 – 0.5 – 강선사 – 0.8 – 강선봉 – 2.3 – 검봉산 – 2.4 – 문배마을 – 2.2 –주차장.
산행거리: 9.2km 산행시간: 4시간 12분
2011년 9월 24일 날씨: 맑음
지주사 경영진과의 산행에 우리회사에서 김대표를 포함해 10명이 참여했다. 검봉산은 은행 입사 초년 시절 25 - 6년 전에 업무전산지원본부 행사 준비로 들렀던 곳이다. 어느새 말년에 접어 들어 다시 찾으니 감회가 새롭다. 등산로 정비에, 이정표도 있고 경춘선 전철 개통으로 서울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어 마누라와 다시 찾아 와야겠다. 다동에서 버스를 타려다가 아침 시간을 아끼고자 혼자 전철을 이용하기로 한다.
07:00 상봉역. 춘천행 급행열차 승차. 강촌에 접근하자 운무로 가시 거리가 매우 짧다.
07:55 강촌역. 새로 세운 전철역은 마을 안쪽에 있다. 전철 역사에서 강선사로 직접 가는 등산로가 있지만 일행을 만나기 위해 도로 따라 구 역사쪽으로 걸어 가는데 임주임이 나를 보고 태워줘 강선사 입구까지 이동
08:05 도로에서 강선사 이정표를 따라 올라 간다. 강선사에 다가 가자 송과장이 어디쯤 오는지 전화를 한다. 행사 시작한단다.
08:15 강선사. 전철역 갈림길을 지나고 등산로가 가파르게 이어 진다. 장동섭, 김동국 부장은 선두로 내 빼고 나머지는 함께 올라 가는데 모두들 힘들어 한다. 운무가 북한강으로 내려 앉아 삼악산, 계관산, 봉화산 등 조망
봉화산을 배경으로
삼악산
계관산과 북으로 화악지맥 능선을 당겨 보지만 카메라가 시원찮아서 ...
09:08 강선봉
09:56 삼거리
10:13 검봉산. 정상석(530m)과 삼각점. 이정표 (강선봉 2.05km, 매표소 1.28km, 문배마을 1.95km, 봉화산 4.7km)
10:51 문배마을 갈림길 / 이정표 (문배마을 0.2,
11:00 문배마을. 옥수수 막걸리에 빈대떡을 먹다. 11:30 출발
12:12 주차장
12:39 춘천 삼천동 춘천명물 닭갈비.막국수 음식점. 닭갈비와 음료로 산행을 마무리하다.
14:40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춘천 시내로 걸어 간다 (춘천 – 1.8 – 버스터미널). 버스터미널에서 남춘천역은 조금 더 가면 되는데 이른 시간이라 버스터미널로 들어 간다.
15:00 버스터미널. 15:10 출발 (동서울 6,400원)
16:21 동서울 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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