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맥, 지맥 및 분맥(단맥) 종주/한강기맥 및 11지맥

영춘지맥 제8구간: 451번 도로 – 백암산 – 가마봉 – 황병골

청산은1 2010. 10. 28. 07:04

영춘지맥 제8구간: 451번 도로 6 백암산 6 가마봉 2 광암리고개 2 황병골

산행거리: 14Km (백암산 왕복 0.6km, 가마봉 왕복 1.2km)/ 산행시간: 6시간 40 + 20  = 7시간

 

2007 2 10  날씨: 흐리고 눈.

서울에서는 맑고 포근한 날씨였는데 강원도에 들어 서니 비가 오는가 싶더니 이내 눈이 내린다. 451번 도로에서 역주행.

 

10:05       451번 지방도. 인제군 삼남면 / 홍천군 내촌면 경계점

10:25       갈림길. 좌측 길로 올라야 한다. 일행은 오른쪽 길로 갔다가 #134번 철탑을 지나 갔다가 회귀.

10:40       #132 철탑.

               고도를 높이면서 지난번에 내린 눈이 녹지 않고 그대로 있어 무릎까지 빠진다.

11:50       가득봉 (1,059.7m) 갈림길. 우측 가득봉 방향으로 오르다가 회귀하여 좌측 길로 가다.

12:00       어사리덕 사거리안부

12:35       백암산 삼거리. 지맥은 우측으로 꺾어지지만 조금 벗어나 있는 백암산으로 향한다.

12:45       백암산 (1,099.1m) / 정상석과 이정표 (집골 3.5km, 아홉고개 4.1km, 가련폭포 3.8km)

13:00       백암산 삼거리. 점심 식사. 백암산을 다녀 오는 사이 일부는 식사를 하고 출발하여 선두가 뒤바뀌어 후미가 됐다.

13:45       문대치. 선두가 길을 잃고 헤매는 사이 다시 선두로 나서 러셀을 하며 진행.

14:30       싸리재골 안부.

15:35       가마봉 삼거리. 지맥은 좌측으로 꺾어지지만 조금 벗어나 있는 가마봉으로 향한다.

15:55       가마봉 (1,191.5m). 다행이 날이 개면서 조망이 확 트였다. 지나온 지맥 길이 뚜렷하다.

16:10       가마봉 삼거리. 가마봉을 다녀 오니 후미에 있던 일행이 길을 내 놓고 갔다.

다시 후미가 되어 부지런히 걷다.

16:50       광암리 고개. 우측 임도를 따라 하산

17:10       황병골. 초반에는 눈보라로 힘들었지만 심설 산행의 진수를 맛보았다.

17:40       미역국에 밥을 말아 먹고 출발.

20:20       강동역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