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잡기/나의 이야기

제주도 여행

청산은1 2026. 3. 13. 19:39

제주도 20260308

 

제주도 여행 2026 3 8 ~ 3 10

동행인: 박xx 부부, 최xx 부부, 장xx & 김xx(무도리)

여행경비: 노랑풍선 520,000 + 갹출 100,000

 

2026 3 8()                  날씨: 맑음

당초 2 8 ~ 10일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런 제주지역 폭설로 인한 공행폐쇄로 청주공항까지 갔다가 허탕치고 돌아와 다시 일정을 잡아 진행하다.

패키지 단체관광은 역시 장사속이라 짜증이 나고 개별 여행은 렌트카를 이용하다 보니 술이 문제고 ....

 

07:25 기성농협. 일행 6명과 함께 청주공항으로 출발.

08:20   청주공항. 티켓팅하고 짐을 부치고 커피 한 잔.

10:10   아시아나 항공으로 제주공항으로 출발.

11:10 제주공항 도착. 짐 찾고 가이드(강매실) 미팅후에 오늘은 우리끼리 점심 식사.

13:30 성산포항에서 우도 천진항행 승선. 10분가량 배를 타고 천진항 도착하여 우도 해안도로 일주 관광버스 티켓(10,000)을 구입하고 관광. 20분 간격으로 운행하여 원하는 곳에서 내려 구경하고 다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15:30분발 성산포행 배를 타면 3곳 정도 둘러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검물레 해변만 둘러보고 버스를 타고 주마간산. 예전에 쇠머리오름 정상인 우도봉을 올랐던 기억이 있다.

검물레는 검은 모래를 뜻하는 제주도 방언이란다.

후해석벽(後海石壁): 우도 8경 중 하나로 화산활동으로 지층이 쌓여 형성된 기암절벽.

주간명월(晝間明月): 동굴 천장에 햇살이 반사돼 낮에도 밝은 달이 보인다는 뜻의 우도 8 '주간명월'은 제트보트를 타야만 입장할 수 있는 볼거리다.

동안동굴: 우도 동쪽언덕의 고래가 살만한 굴. 썰물때만 드러난다.

우도 특산물인 땅콩으로 만든 아이스크림 먹고 다음 버스를 기다리다. 15:30발 배를 타려니 다음 코스를 가기가 부담스러워 버스를 타고 천진항으로 가면서 구경으로 대체.

동양 유일의 산호 관광지라는 서빈백사를 둘러보지 못한 것이 어쉽다.

 

15:30   우도 천진항. 배를 타고 성산포항으로 가서 버스를 타고 신제주로 이동하여 전복뚝배기로 저녁식사.

 

18:00   호텔 글로스터 체크인. 근처 식당에서 회에 소주를 마시다.

 

2026 3 9()                  날씨: 바람이 많이 불고 쌀쌀하다.

 

08:30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그룹투어에 합류.

카멜리아 힐(Camlia Hill  12,000/):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 동백꽃은 막바지인 듯 지난 12월보다 덜 화려하다. 휴애리 자연생활공원도 동백꽃 축제로 유명하단다.

 

석부작 박물관 / 산삼배양 견학 - 돌에 풍란, 야생화, 초목을 심어 여러 가지 형태로 만들어내는 예술작품을 석부작(石附作)이라고 부른다. 2021년에 석부작 박물관에서 "숨도"로 명칭을 변경하였단다. 석부작에 대해 설명하는 가 싶더니 결국에는 산삼 배양시설 관람과 제품판매가 주목적이 됐다. 패키지 여행이라 어쩔 수 없이 참고 견디다.

 

중식 고등어 조림.

유람선 승선 시간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어 새연교를 건너 새섬을 한바퀴 둘러 보다.

 

 

14:00 서귀포 70리 해상 유람선 (24,000/). 서귀포항을 출발해 새섬, 외돌개, 범섬, 섶섬 등을 둘러본다.

 

소정방 폭포: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올레 6코스에 있는 폭포이다. 소정방이라는 말은 정방폭포 옆의 작은 폭포라는 의미로 정방 폭포의 동쪽 570m 지점에 있다. 대한민국 폭포 중 정방폭포와 같은 해안 폭포로 육지에서 곧바로 바다로 연결되어 낙수가 떨어진다.

 

Honeymoon House: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허니문하우스는 옛날 이승만 전 대통령 별장. 이후 파라다이스 호텔로 활용되었던 공간 중 일부를 수리해 2018 11월에 카페로 만들어 새롭게 오픈했다. 정문에서부터 건물입구까지 숲이 펼쳐져 있어 마치 식물원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카페에서는 섶섬과 범섬의 조망이 가능하고, 바다를 더 가까이 보고 싶다면 테라스에 있는 테이블에 앉아 감상할 수도 있다.

 

 

아트써커스 (25,000/): 접시돌리기, 링 통과하기, 변검(얼굴 바꾸기), 바이크 쇼.

 

 

석식 흑돼지 불고기

 

2026 3 10()

07:30 호텔 조식 후에 일행을 만나 제주 기념품 가게. 말가죽 벵트, 동백기름 제품 선전에 제주 4.3 불행한 역사 사건을 마치 경찰이 모든 남성을 살해한 것처럼 호도하면서 감성팔이하고 ....

 

이너리스: (EARTH), 하늘(SKY), 바다(OCEAN)라는 세 가지 주제로 미디어 아트를 보여준다. 땅의 모노리스 (Monolith of the EARTH)는 인류의 기원부터 구석기 벽화 등 지구의 탄생부터 인류 문명의 형성까지 과정을 미디어 아트와 소리로 표현. 하늘의 모노리스 (Monolith of the SKY)는 신성문자, 타지마할, 마추픽추, 뉴욕 타임스퀘어, 리우 데 자네이루의 예수상, 칠레 모아이 석상 등 하늘을 올려 봐 왔던 인류 시선의 역사를 미디어 아트로 표현하고, 바다의 모노리스 (Monolith of the OCEAN)는 바다 속 심연의 세계를 대형 미디어 아트로 표현했다.

 

 

승마체험: 사진을 찍어 액자에 넣어 35,000원에 판매. 우리는 사진사가 뭘 잘 못했는지 사진이 없어 돈이 굳었다.

 

The K show (25,000/): 예전 태권 마샬 아트 혼 또는 제주 아리랑 혼.

절도 있는 태권도 공연, 전통문화의 멋을 느낄 수 있는 타악/난타, 아름다운 곡선의 한국무용, 어둠 속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는 색다른 경험의 LED퍼포먼스 등으로 구성.

 

성읍 전통 초가마을 굼벵이

한라산 기슭 아래 성읍마을은 유형·무형의 많은 문화유산이 집단적으로 분포되어 있고, 옛 마을 형태의 민속경관이 잘 유지되어 그 옛 모습을 계속 유지하고자 민속마을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옛 민가, 향교, 옛 관공서, 돌하르방, 연자방아, 성터, 비석 등의 유형 문화유산과 중산간 지대 특유의 민요, 민속놀이, 향토음식, 민간공예, 제주방언 등의 무형 문화유산이 아직까지 전수되고 있다. 천연기념물인 느티나무, 팽나무 등은 오백 년 도읍지로서의 긍지를 엿볼 수 있다.

 

주민이 교대로 해설을 담당하는데 마을 해설은 하지 않고 굼벵이 제품 선전에만 치중하고 있어 짜증이 난다.

 

중식 돼지주물럭

 

제주 허브동산: 서귀포 표선 위치. 2 6천 평의 대지에 약 150여 종의 허브와 야생화로 채워진 동산이다. 다양한 테마로 꾸며져 있는 정원과 동산은 산책하기에도 좋고, 사진을 찍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더불어 밤에는 넓은 정원이 불빛으로 가득 차는 야간개장이 펼쳐지는데, 건물 외벽에 빛을 비춰주는 미디어 파사드가 300만 개의 조명과 더해져 신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제주 공항으로 이동.

18:00 아시아나 항공으로 청주

19:10   청주 공항에서 짐을 찾아 대전으로

20:30 흑석동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헤어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