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7구간: 먼드래재 – 5.4 - 운무산 – 2.1 - 원넘이재 – 1.4 – 황장곡 - 5 - 속실리
산행거리: 13.9Km / 산행시간: 5시간 25분
2007년 12월 8일 날씨: 맑음
차 안에서 회원분들에게 구간 코스를 설명 드린다.
09:55 먼드리재 / 19번 국도 2차선 도로. 컨테이너 박스와 청일면 표지판. 기념 사진 촬영 후 출발.
10:37 717.6m봉 갈림길. 우측으로 진행 (좌측은 717.6m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길)
10:47 능현사 갈림길 안부 / 이정표 (운무봉 2.1km, 먼드리재, 능현사 1.2km, 나락골 3Km).
10:59 전망 바위. 삼근암과 세대기 및 운무산과 동막산 등이 보인다. 우측으로 방향을 틀면 제법 덩치가 큰 바위지대가 연이어진다. 첫 번째 바위지대는 좌측으로 우회하여 통과하고, 두 번째 바위지대는 바위와 바위 사이에 있는 안부를 이용하여 우측으로 살짝 내려갔다가 암봉의 우측면을 밧줄을 이용하여 올라간다.
11:10 내촌 하산로 / 이정표 (운무산 980m, 총 산행거리 6.4km, 등산 1.88km, 하산 4.52km, 현재 하산위치 4.52km 중 2.18km, 고도 806m).
11:26 869봉 / 이정표 (운무산 980m, 총 산행거리 6.4km, 등산 1.88km, 하산 4.52km, 현재 하산 위치 4.52km 중 1.56km 고도 869m).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 가파르게 내려갔다가 올라간다.
11:44 875m봉 / 헬기장. 이정표 (삼근암 1.7km, 내촌고개 2.2km, 먼드래재 5.4km, 운무산 1.0km).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잡목지대를 통과
11:48 안부 / 이정표 (운무봉 0.4km, 먼드리재).
12:00 치마바위 갈림길 / 이정표 (치마바위 0.3km, 세대기 3.4km, 삼근암 3.6km, 내촌고개 3.0km, 먼드래재 6.2km, 운무산 0.5km). 치마 바위를 다녀 올까 고민하다가 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포기하고, 안내표지기를 달아 놓고 우측으로 꺾어 진행. 눈꽃이 멋있다. 간간히 햇빛이 비치면 더욱 빛난다.
12:11 운무산 (980m) / 삼각점 (청일 22, 1989복구). 정상 표지석. 이정표 (운무봉 980.3m, 하산길 - 내촌방향 4.52km). 점심 식사를 하다. 산행거리가 짧아 속도를 조절하여 같이 출발하려니 춥다. 바위 능선을 타고 내려가면 갈림길이 나타난다.
여기서는 바위를 타고 내려가도 되고 바위 좌측으로 이어지는 등로를 따라 내려가도 된다.
12:43 송암 갈림길 / 이정표 (직진 송암, 현재 등산 위치 1.88km 중 1.6km, 고도 864m). 잠시 송암을 둘러 보다. 우측으로 이어지는 가파른 내리막길을 따라 내려가도록 한다.
13:00 봉복 능선 고개 / 이정표 (등산 1.88km, 하산 4.52km, 현재 하산 위치 1.88km 중 1.36km, 고도 698m). 좌측 삼년대로 빠지는 길은 보이는데, 오늘 B팀의 중간 탈출로인 우측 길은 거의 안 보인다
13:18 777m 조릿대
13:20 삼년대 갈림길 (운무산 0.7km, 삼년대 1.8km). 좌측능선은 삼년대로 이어 진다. 우측으로 바위 봉우리를 돌아 간다.
13:28 삼년대 갈림길 / 이정표 (횡성군 (황장곡) 1.0km, 삼년대 (저수지) 1.5km, 운무산 1.0km). 우측으로 길을 개척하며 하산. 계곡 길이 장남이 아니다. 잣나무 지대를 지나니 뚜렷한 하산로가 이어진다.
14:13 계곡공터에는 간이 화장실과 컨테이너 박스가 있고 횡성군에서 세워 놓은 운무산 등산로 안내판이 있다.
비포장 임도.
운무산 산장
14:36 오대산 샘물 공장.
15:20 속실리 마을 회관. 동네 어르신 들이 돼지 내장을 구워 드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