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금북 금적 여수울단맥: 듬치재 - 큰음달산 - 하마산 - 여수울산 - 둔주봉 - 독락정

한남금북 금적 여수울단맥: 한남금북 금적지맥 426.9m봉(큰음달산)에서 서쪽으로 분기하여 옥천군 안내면과 안남면의 경계를 따라 378.8m봉(하마산 갈림봉), △361.0m봉(여수울산), 학촌고개(도로), 238.1m봉를 지나 임도고개(인포)에서 제일 긴 능선으로 연결하려면 305.4m봉, 376.5m봉, △366.0m봉(인포산성), △224.5m봉을 지나 옥천군 옥천읍 오대리 금강변에서 끝 나는 산줄기를 잡아야 하나, 차량 접근을 고려하여 송전철탑(#42)에서 점촌고개, 둔주봉(382.7m)을 지나 고성 금강 대청호변에서 끝나는 산줄기로 잡고 진행.

 

 

정방재(듬치재) – 큰음달산 - 하마산(x349.8m) -△361.0m봉 – 여수울산 – 학촌고개(575번 도로) - 점촌고개 - 둔주봉(x382.7m) - 독락정

산행거리: 16.5km 산행시간: 5시간 10분

 

2022년 4월 9일 날씨: 맑음

갑자기 더워져 쉬엄쉬엄 진행,

진달래, 벚꽃이 만발하여 꽃 구경은 따로 안해도 될듯하다.

 

07:59 대전역. 고송부 선배를 만나 무궁화 열차를 타고 옥천역으로 향하다.

08:11 옥천역. 관내버스가 없어졌단다. 택시로 정방재까지 이동(22,000원)

08:35 정방재(듬치재). 2차선 도로(안내삼승로). 일행을 기다리다.

 

09:12 일행을 만나 산행시작. 뒤돌아 금적산 조망.

09:10 357.1m봉. 좌측으로 꺾어 내려간다.

09:15 안부. 태양광 발전단지 우측으로 올라 간다.

09:27 조천산성.

 

09:29 426.9m봉(큰음달산). 큰음달산은 지리원에 등재된 산명은 아니고 위치도 지도마다 다르다. 뒤돌아 나간다.

 

09:39 378.8m봉(큰음달산). 하마봉을 다녀오기로 한다.

09:53 하마산(349.8m). 선답자 리본외에 특별한 표식은 없다. 뒤돌아 나간다.

 

10:16 361.0m봉. 삼각점(보은 313, 1980복구). 이곳이 실질적 여수울산이 아닐까? 공식 산명은 아니지만, 일부 지도상 여수울산을 향해 우측 화인산림욕장 산책로 따라 내려간다. 반환점 표시판 통과.

 

10:28 x235.6m봉(여수울산). 묘지. 뒤돌아 분기능선으로 올라 간다.

10:43 △361.0m봉. 우측(남)으로 꺾어 내려간다. 이후 등로는 좋지 않다.

11:02 임도. 좌측 임도따라 진행 권고. 직진하여 대나무숲을 통과하고 묘지가 있는데 여기서 도로까지 내려 설수 없어 좌측 민가로 내려선다. 미안한 마음에 조용히 빠져나온다.

11:11 학촌고개(575번 도로). 버스정류소. 시멘트포장 도로따라 올라 간다. 점촌고개까지 등로 나쁨.

11:26 238.1m봉.

12:00 송전철탑(#42). 좌측으로 꺾어 진행.

12:16 점촌고개(연주4길). 둔주봉 등산안내도. 이정표(안남면사무소 1km, 피실 나루터 1.6km, 한반도전망대 0.8km). 화장실. 이제부터 비단길이다.

 

12:31 정자(屯駐峰亭). 한반도지형전망대. 전망테그. 거울에 비친 한반도.

 

12:45 독락정 하산로.

12:54 고성하산로 이정표(고성 1.9km, 피실 0.9km, 등산로입구 1.6km, 금정골 1.3km, 둔주봉정상). 직진.

 

12:56 둔주봉 산성 표지석. 이정표(금정골 1.3km, 전망대(한반도지형) 0.8km).

12:57 둔주봉(屯駐峰 x382.7m). 정상석(登舟峰 등주봉 384m). 묘지. 뒤돌아 내려가 고성 하산로따라 가야한다(트랙수정).

 

13:02 능선이 이상하다. 금정골 하산로에서 희미한 등로따라 좌측 능선으로 산허리를 돌아 간다.

13:09 고성 하산로. 정규 등산로 따라 내려간다.

13:28 고성 하산로 삼거리. 이정표(고성, 고성/금정골, 둔주봉정상 1.0km). 좌측 고성 하산로 이용 권고. 직진 하산로는 점점 희미해진다.

 

13:39 비포장 도로. 좌측으로 대청호 둘레길 도로 따라 간다.

13:42 이정표(등주봉정상 1.9km, 금정골 1.0km, 독락정 2.2km).

 

14:08 독락정(獨樂亭) - 초계 주씨(周氏)의 정자. 절충장군중추부사를 지낸 주몽득이 1607년(선조 40)에 세운 정자로 후에 유생들이 학문을 닦고 연구하는 전당으로 사용하여 서원 구실을 하였단다. 몸단장하고 옥천으로 이동하여 쭈꾸미로 허기를 채우다 (진구씨 잘 먹었습니다).

금적 여수울단맥.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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