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구간: 배재(412번 지방도) - 0.8 - 1184.9봉 - 2.5 - 1161봉 – 0.7 – 삿갓봉 – 0.7 – 1161봉 -2.1 - 삼봉산(1234.2m) - 2.9 - 고혈치(임도) - 2.9 - △1171.4봉 - 1.0 - 오두재(424번 도로)
산행거리: 13.8km 산행시간: 5시간 29분
2012년 4월 15일 날씨: 맑음
4월 13 – 14일 (1박 2일) 종친회 효도관광에 참석했다가 급히 귀경하여 산행에 참가하다. 3일 동안 술에 취해있던 탓인지 갑자기 기온이 오른 탓인지 몸이 무거워 물 1리터를 다 마시다.
경방기간 입산통제로 가슴 조리며 몰래 산행. 한 분은 삼봉산에서 순찰하는 감시원에 걸려 차를 타고 하산.
10:42 배재(421지방도). 태백시 삼수동 표지판을 지나 우측 절개지로 오르다. 가시넝쿨이 다리를 괴롭힌다. 여름에는 진행하기 힘들겠다.
10:59 1184.9m봉/ 삼각점(임계467. 2005재설). 함백산, 금대봉, 대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뚜렷하고, 오른쪽으로는 백운산, 하이원 스키장, 두위봉으로 이어지는 두위지맥 조망.
11:45 1161m봉(삿갓봉 갈림봉). 우측의 삿갓봉을 따러 간다. 황대장 이하 선두일행이 예정에 없었는데 따라 온다.
11:56 삿갓봉(1177m봉) / 삼각점 (임계, 2005재설). 전망은 별로다. 뒤돌아 간다. 일부는 어디 가는지도 모르고 따라 왔다가 후회하며 뒤돌아 간다.
12:08 1161m봉(삿갓봉 갈림봉). 녹슬은 철조망을 끼고 진행.
12:24 1127m봉. 철조망이 끝나면서 좌측으로 내려 간다.
12:32 임도. 점심 식사를 하고 출발.
13:05 임도 / 사유지 입산통제 안내판. 숙부인 여양진씨 묘지 통과.
13:08 삼봉산(1234.2m) / 삼각점(임계318, 2005복구). 산불감시초소. 북쪽으로 청옥산(1402.7m), 두타산(1352.7)m, 동으로 광동댐 이주단지 고냉지 채소밭, 덕항산(1070.7), 대덕산(1307.1m), 매봉산 풍력단지, 남으로 백운산(1426.2m) 하이원 스키장, 두위봉(1415.8m) 등조망
13:15 1239m봉. 묵은 삼각점 표지봉. 좌측으로 꺾어 내려 간다.
13:22 1200m봉(공터), 우측으로 진행.
13:34 1156m봉
13:54 1229m봉. 산죽밭을 헤치고 진행
14:13 고혈치(임도). 우측 모퉁이로 올라 간다. 급경사로 매우 힘들다.
14:33 1212 m봉/ 장병산 갈림봉. 우측은 장병산(983m). 숲뒤산(1060m)으로 이어 지고 지맥은 좌측으로 90도 꺾어 진행. 우측의 벌목지대 통과.
14:48 1239m봉(작은 바위). 다랫봉을 오르기 또한 급경사로 쉽지 않다.
15:27 1171.4m봉 / 다랫봉. 삼각점(임계465,2005복구)
15:53 무명봉 / 삼각점 (강원 949, 2004.7.15설치). 이동통신 중계탑을 지나 오두재(879m, 424번 도로)로 내려 서야 하나 좌측 도로가에 산불감시초소가 있어 우측 묘지에서 일행을 기다리다.
16:12 오두재 우측 공터에 내려서 후미를 기다리다가 송회장이 준비한 회덕밥을 먹다.
17:36 출발, 귀경하다가 개울가에서 몸단장을 하고 옷을 갈아 입다.
19:25 서울 강동 도착 후 전철로 귀가.